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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이종구 투자정책팀장,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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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충청북도 투자유치과에 근무하는 이종구(사진) 사무관이 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서울에서 열리는 ‘2017년 외국기업의 날행사를 맞아 외국인투자유치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종구 투자정책팀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26년의 공직 생활동안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으로 섬김의 행정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 사무관은 충청북도 투자유치과 외자유치팀장으로 410개월간 근무하면서 2014년 진천 산수산업단지내 외국인 투자지역(108,398)을 지정하여 입주율 100%를 달성하였으며, 2016년 충주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내 외국인 투자지역(335,232)을 추가로 지정, 현재까지 입주율 60%를 달성하는 등 전략적인 외국인 투자유치활동으로 100% 입주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러한 실적은 충북도가 지난 2002년 처음으로 오창 과학산업단지내 외국인 투자지역을 지정한 이후 12년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특히, 외국인 투자지역의 입주수요 확보를 위해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투자유치활동을 열정적으로 추진한 결과 36개사 24,0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충북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선진기술 도입을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 등 충북경제 4% 실현 기반마련에 이바지 한 바 있다.

 

이 사무관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송구스럽다어려운 대내외적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함께 노력해 준 투자유치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민선 640조 조기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文대통령 “한·미, 북핵 문제 평화롭게 해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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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7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청와대

 

 

브레이크뉴스 박재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은 뒤 기자회견에서 "북핵 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하고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정착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나는 오늘 한·미동맹의 굳건함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갈수록 높아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압도적인 힘의 우의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며 "우리는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 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 우리는 미국 전략 자산의 한반도와 인근지역으로의 배치를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며 "한국의 자체 방위력 증강을 위한 협력을 전례없는 수준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양 정상은 한국의 미사일 탄두중량 제한을 완전히 폐기하기로 최종 합의했다"며 "한국의 최첨단 군사 정찰 자산 획득과 개발을 위한 협의도 즉시 개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비핵화를 위한 대화로 나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우리는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하고 진지한 대화에 나설 때까지 최대한의 제재와 압박을 가해 나간다는 기존의 전략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한·미동맹의 미래와 대화의 상징적인 평택기지를 함께 방문했다"며 "한·미 양국 장병들은 격려하며 뜨거운 우정을 느꼈다. 우리는 한·미가 앞으로 합리적수준의 방위비를 분담함으로서 역량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는 "한·미동맹의 한 축이 경제협력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자유롭고 공정하며 기능적인 무역의 혜택을 위해 관련당국으로 하여금 한·미 FTA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parkjaewu@naver.com

한미정상회담 공식 만찬주, ‘풍정사계-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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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청주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과 관련한 공식 만찬주로 청원구 내수읍 풍정리 소재 농업회사법인 화양(대표 이한상)풍정사계 춘(사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풍정사계 춘2016년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최우상에 이어 2017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을 수상한 전통주(용량 500, 도수 15%)이다. 국내산 쌀과 직접 디딘 전통누룩(향온곡)으로 빚은 약주로 인공 첨가물이 가미되지 않았고 100일 이상 숙성되어 숙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과하주), (탁주), (증류식 소주 25%, 42%)4가지 제품 중 기본주이자 완성도가 가장 높은 술로 평가되는 풍정사계 은 특유의 과실향으로 한미 정상회담의 격을 더욱 높였다고 전해진다. 농업회사법인 화양은 지난 3일 청와대 관계자로부터 만찬주 선정소식을 전해 듣고 풍정사계 춘’40병을 청와대로 납품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식 만찬주 선정을 계기로 지역 전통주 계승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우수한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를 선정하여 업체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전통주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16년 지역우수 전통주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3,200만 원을 투자해 풍정사계의 홈페이지 구축, 마케팅, 제조장 환경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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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환경미화원 8명 공개채용..이달 13일 접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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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환경미화원 8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7일 올 하반기 정년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 충원을 위해 공개경쟁채용과 보훈대상자 특별채용으로 전형을 나눠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응시자격은 공고일(11월 1일) 0시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자 또는 공고일 기준 최근 10년 이내에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기간의 합이 3년 이상인자로 만20세 이상 만50세 이하여야 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13일까지이며 입사지원서 등 응시서류를 갖춰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경영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여수시 문수로 106, 8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진행된 환경미화원 공개 채용에는 총107명이 지원해 6명이 최종 합격했다.

공단 관계자는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환경미화원은 청년 실업난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함께 할 시민들의 많은 응시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채용방식은 불합리한 차별적 요인을 배제하고 응시자 실력을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심사 ▲3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체력심사는 모래주머니 오래들기, 윗몸일으키기, 25m왕복오래달리기 등 3개 종목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단양군, CJ제일제당과 단양콩 유통·제품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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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은 7일 CJ제일제당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단양군은 7일 군청 회의실에서 CJ제일제당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한우 군수와 박태준 CJ제일제당 전략구매담당, 엄병민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군과 CJ제일제당,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은 단양지역 콩 재배 기반 구축과 품질관리 강화, 안정적 공급, 마케팅 등을 공동 협력한다.

 

CJ제일제당은 일본 발효 식품인 낫토를 비롯해 간장, 콩나물, 두부 등 주재료를 콩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7월 광명시, 8()돋음, ()경인 등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협약은 단양콩의 판로확대와 인지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급변하는 농산물유통 시장 환경에 콩을 비롯한 단양지역 농산물이 제 값을 받고 많이 팔릴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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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물리학과, 학술논문발표회 최우수포스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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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물리학과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가을학술논문발표회에서 물리학과 대학원생 서민경(석사 2년 사진)씨가 최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2017년 한국물리학회 가을학술논문발표회2,000여 명의 다양한 물리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해 최신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서로 교류하는 자리다.

 

본 발표회에서 충북대 서민경 씨는 구성 정보 분석에서 나타나는 풍경 이미지에서의 황금비율이라는 주제로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한편, 충북대 물리학과는 올해 1월에 진행된 2회 대학생이 만든 전자현미경 경진대회에서도 상을 휩쓸며 뛰어난 성과를 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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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목소리, 조수미 ‘라 프리마돈나’ 동해시 공연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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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동해공연 홍보물(사진제공=동해시청)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초겨울, 바람이 바뀌는 시간!, 오는 12월 5일(화)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30년간 프리마돈나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소프라노 조수미의 스페셜 콘서트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갖고 있는 세계적인 프리 마돈나, 조수미는 단 1대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에 맞추어 부르는 최고의 피아노 독창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조수미는 이번 무대를 위해 가장 즐겨 부르는 예술가의 오페라, 가곡 그리고 뮤지컬 곡을 선정했으며 난이도가 높다고 알려진 이번 곡들은 조수미의 품격 높은 공연을 관객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특별히 선곡되었다.

 

1부에는 오페라 ‘바야제트’ 중 ‘나는 멸시받는 아내라오’와 ‘에바 델라쿠아’의 명곡인 ‘목가’, 오페라 ‘투우사’ 중 ‘아! 어머니께 말씀 드리지요’ 등을 부를 예정이며 2부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새야 새야 파랑새야’, ‘가고파’ 등의 가곡과 오페라 ‘호프만의 노래’ 중 ‘인형의 노래’등을 선보인다.

 

본 콘서트는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만원으로 동일하다. 예매는 오는 11월 8일(수)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또는 문화예술회관(T.530-2443)을 통해 가능하다.

 

지난해부터 데뷔 30주년 독창회를 공연해 온 그녀는 서울대 음대를 거쳐 1986년 오페라의 본고장 이태리에서 동양인 최초 프리마돈나로 데뷔하여 30년이 넘는 현재까지 꾸준하게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녀의 30년 음악 인생을 고스란히 담아낼 이번 공연에는 모스크바 음악원을 수료하고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비니쉔코(Andrey Vinichenko)가 함께 한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명지휘자 카라얀이 극찬한 ‘신이 내린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의 이번 공연은 그녀의 음악적 철학과 깊이가 담긴 노래의 깊은 울림을 통해 쌀쌀한 초겨울 동해시민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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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인문독서아카데미 특강,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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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인문독서 아카데미’ 운영 사업에서 「상반기 모니터링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진행된 특강이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제공=동해시청)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인문독서 아카데미’ 운영 사업에서 「상반기 모니터링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진행된 특강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지난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해군 1함대 군항 한울관에서 부대 간부와 장병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이 ‘지식강군 육성을 위한 「독서코칭 리더십」’이란 주제로 장병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올바른 독서방법에 대해 강의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시립북삼도서관은 올 4월 2017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수행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5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의 특강을 진행 중에 있다.

 

같은 날 오후 1시 개최된 병영 Book Cafe인 「해오름」 개장식에는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가 기증한 신간도서 500권의 기증식과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이 기증한 5개의 리틀 라이브러리와 동해시 평생교육센터에서 기증한 2개 등 총 7개의 ‘리틀 라이브러리’기증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해군 1함대 장병들에게 책 읽는 문화를 병영 내에 정착시킴으로써 장병들간에 책을 통한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해 독서 문화 정착의 시발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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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위탁 운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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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영) 위탁 운영기간이 올해 연말로 만료됨에 따라 위탁운영자를 오는 11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영) 위탁 운영기간이 올해 연말로 만료됨에 따라 위탁운영자를 오는 11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감추 7길 50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에서 운영 중으로 등록회원 수가 3,500명 가량이다.

 

이곳에서는 평생학습프로그램, 실버예술단, 노인심리상담센터, 노인돌봄사업, 무료급식지원 사업,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등 연간 80여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된 주간복지센터와 재가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월 1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u-Care센터로 독거어르신 1,800명에게 사례관리와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0년부터 2~3년간 위탁 운영되어 온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이 8차 위탁으로 이달내 재정운영능력, 사업수행 능력 등을 기준으로 수탁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위탁자를 결정하고 다음달 내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위탁자는 내년부터 5년간(2022년까지) 노인종합복지관 운영을 위탁 받아 종합적인 노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노인종합복지관 운영에 필요한 17명 이상의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노인복지사업 정관에 명시된 비영리법인 중 참가를 희망하는 법인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가족과(033-530-210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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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국제자매도시 중국 우시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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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의회 하재성 부의장을 단장으로 의원 10명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우시시를 방문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청주시의회 하재성 부의장을 단장으로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의원 10명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45일의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우시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우시시 초청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국제적 안목과 감각을 넓히고 국제자매도시 간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청주공항과 중심상권, 전통시장 간 교류 추진, 청원생명쌀 홍보 등 양 도시 간 관광·경제 교류 등 다각적인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자 이루어졌다.

청주시의회 대표단은 우시시의회, 우시시 외사판공실, 우시시 기획전시관 등을 방문하고 청주시 주요행사 홍보를 통한 양 도시 간 관광교류 활성화 및 경제교류 등 다각적인 교류확대를 추진하기 위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중국 우시시는 지난 2012년 청주시와 국제자매도시 교류 협약을 맺고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경제, 체육, 문화,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황영호 의장은 청주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우시시와는 지난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꾸준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국제교류 다각화 및 활성화를 위한 의회의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번 방문으로 경제.관광분야 국제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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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복지급여 부정수급 신고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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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제천시는 건전한 복지 재정 운영을 위해 올해 말까지 복지급여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부정수급 확인 시 보장 중지 및 지급한 비용을 전액 환수 해 매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복지급여의 누수를 차단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이번 달부터 2개월에 거쳐 11개 복지급여에 대한 76종의 소득 및 재산 등 공적자료에 대한 확인조사를 실시해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관리한다.

또한 확인조사와 병행해 시청 사회복지과와 읍면동별 신고 창구를 마련해 각 읍면동 복지통장 및 지역사회협의체 등 부정수급 모니터단의 신고를 접수한다.

시는 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으로 확인되면 급여 환수 및 고발, 재산압류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어 현장조사와 촘촘한 자료조사를 통해 대상자에게 충분한 소명의 기회도 제공하여 억울하게 보장 중지되거나 환수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는 한편, 구제가 꼭 필요한 가구인 경우 지방생활보장심의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심의를 통해 구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도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부정수급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급자들에 대한 사전 안내와 사례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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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생극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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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 생극면은 7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C)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음성군 생극면은 7일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생극면 직원 14명이 참여하여 관성리 임씨 농가 밭에서 마늘심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임 씨는 면 행정업무에 바쁘고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귀한 시기에 잊지 않고 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김경호 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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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황간·영동향교 기로연 진행...경로효친사상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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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군 영동·황간향교는 7일 난계국악당에서 옛 미풍양속인 ‘기로연’을 재현혔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영동군 영동·황간향교는 7일 난계국악당에서 옛 미풍양속인 기로연(耆老宴)’을 재현혔다.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을 계승발전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해 군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황간향교와 영동향교가 주관해 행사를 열었다.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면노인, 향교유림 등 350여명이 참석해 조선시대 기로 당상관 공경 모습을 재현하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세복 군수도 읍면을 대표해 등단한 노인들에게 술잔을 올리며 공경의 예를 갖췄다.

식전행사로 난계국악단이 신명나는 가야금병창, 민요연곡과 사물놀이 등의 위문 공연을 펼쳐 흥을 돋우는 한편 옛 풍습 재현의 품격을 높여주었다.

식후행사로 조희열 무용단의 신명나는 무대로 참석 노인들의 어깨춤을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회관 식당에는 다과와 오찬이 마련돼 즐거운 경로잔치로 이어졌으며, 참석한 군민들은 지역 노인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박세복 군수는 지금 우리가 희망의 새시대를 열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모이신 어르신들의 소중한 땀과 노력 덕분이라며,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의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기로연은 조선시대 정2품이상 전·현직 문관 70세 이상의 기로당상관을 초청해 매년 상사(음력3월 상순의 기일)와 중양(99)에 임금이 베풀던 행사지만, 요즘에는 경료효친 위안행사로 성격을 달리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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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화합 ‘보은군민체육대회’, 오는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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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39회 보은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7일 보은스포츠파크와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모습.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보은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39회 보은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7일 보은스포츠파크와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줄다리기, 훌라후프, 피구, 족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투호, 배구, 공굴려 넣기, 게이트볼, 육상 400m계주, 23각 드리볼 등 군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12개 정식 종목이 읍·면 대항전으로 개최된다.

또한, 그라운드 골프가 시범종목으로 치러진다.

특히 군민체육대회의 모든 경기가 끝난 후에는 각 읍·면을 대표해 나온 참가자들의 흥겨운 노래자랑이 펼쳐져 화합과 즐거움을 더한다.

시상은 종합 1, 2, 3위와 종목별 1, 2 3위 및 입장상, 모범선수단상, 협동상, 응원상, 우정상, 화합상, 질서상 등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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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17 공공비축미곡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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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숙주 전북 순창군수가 7일 풍산면 대가마을의 공공비축미곡 첫 매입 현장을 이른 아침 방문해 "2017 공공비축미곡 첫 매입"에 분주한 농민들을 격려하고 매입이 진행되는 포대벼를 살펴보고 있다 .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김은정

 

 

 

 

전북 순창군이 정부의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시장격리미곡을 포함해 산물벼와 건조벼 총 5,834.56톤 매입한다.

 

순창군 읍면에 설치된 정부양곡 보관창고 28개소에서 44차례 매입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7일 풍산면 대가마을에서 첫 매입이 진행됐으며 마을 농민들은 특등 비율 판정이 지난해보다 높은 70%를 기록하자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날 공공비축미곡 첫 수매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벼 출하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특히 황 군수는 "한 해 동안 벼농사에 구슬땀을 흘려준 농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농민들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 풍성하게 맺히도록 매입하는 과정에 작은 불편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농협 등과 협력해 매입절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10월에서 12월의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올해는 농가의 경영안정 및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우선 지급하는 등 20181월 중에 최종 정산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2017년 정부가 시군별 매입대상 품종인 신동진과 새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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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새마을문고,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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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문고중앙회진천군지부는 7일 독서경진 진천군예선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C)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새마을문고중앙회진천군지부(회장 이재철)7일 진천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독서의 생활화와 독서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한 독서경진 진천군예선대회의 시상식을 진천군 기관장과 새마을지도자, 초중고학생,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독후감 단체부문에서 진천군수상으로, 상산초등학교(초등부 최우수), 진천고등학교(고등부 최우수), 덕산면새마을 작은도서관(작은도서관부 최우수) 3개 학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진천군의회 의장상으로 독후감 개인부문에서 상산초6 허예빈(초등부 최우수), 진천고2 김아람(고등부 최우수), 서전고1 김다은(작은도서관부 최우수) 학생 등 3명이 수상했다.

진천교육장상으로 지도교사부문 나예원(상산초), 이욱(진천고) 선생님 등 2, 독후감 단체부분에서 상신초등학교(초등부 우수) 1개 학교, 기타 독후감 및 편지글 부분에서 새마을회장상, 새마을문고회장상 21명 등 총 30명이 단체 및 개인상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재철 회장은 진천군의 독서생활화와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을 만드는데 책과 함께하는 도시 만들기로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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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18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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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시장 원창묵)는 2018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2018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경제적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한다.


이 사업은 ‘주택(주택의 부속건물 포함)’의 슬레이트를 철거하는 사업으로 슬레이트 지붕의 주택소유자 1인에게 336만원 한도 내의 슬레이트 철거·운반·매립과정 일체에 대한 공사와 용역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면적이 초과되거나 슬레이트 외의 건축자재 처리 시에는 신청자가 초과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주택의 소유자가 2018년 1월 31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는 2017년에는 예산 3억4천608만원을 투입해 주택 108동의 슬레이트를 처리·지원했다.

 

2017년 10월말 현재 관내 슬레이트지붕 주택은 3,779동으로 추정된다.

 

2018년도 사업비는 3억5천280만원으로 2017년보다 672만원이 증액되며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는 지난 2012~2017년간 총 559동에 대한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원주시청 생활자원과(033-737-3112),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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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방하천 ‘화천(살대울교)재해 예방 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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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지난 6일 지방하천 ‘화천(살대울교)재해예방사업’을 준공했다(사진제공=원주시청)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지난 6일 지방하천 ‘화천(살대울교)재해예방사업’을 준공했다.


이 사업은 원주시 지방하천인 ‘화천’ 정비와 하천기본계획에 재가설로 계획된 교량 살대울교를 가설함으로써 자연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2014년 6월 착공, 국비를 지원받는 등 사업비 39억원을 투자해 살대울교를 재가설(L=52m, B=25m)하고 150m 가량의 하천정비 등을 완료했다.


원주시는 향후 정비되지 않은 지역 하천정비 사업과 관련,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재난 또는 집중호우 발생 시 재해예방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확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교량 재가설로 통행에 불편을 감수하고 공사에 협조하여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추진되는 화천 내 행구3교 교량 재가설 공사에도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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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17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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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11월 7일 세입목표액 달성 및 과태료 정부합동평가 대비 2017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원주시청)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11월 7일 세입목표액 달성 및 과태료 정부합동평가 대비  2017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서경원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대책보고회는 13개 보고부서 및 세외수입 주요 체납부서 등 32개 부서가 참석했다.


체납액 현황과 그간의 징수실적 및 향후 징수방안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서경원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우리시의 중요한 자체 재원인 만큼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을 마련해 모든 부서가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원주시는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에 돌입해 체납고지서 발송,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고액․고질체납자에게는 부동산과 금융재산에 대한 압류뿐만 아니라 관허사업제한 및 공매처분, 체납차량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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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지역 울긋불긋 고갯길마다 단풍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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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의 유명 고갯길마다 만추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단풍 수채화로 곱게 물들여 놓은 보발재.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유명 고갯길마다 만추의 향연이 펼쳐지면서 단풍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가곡면 보발재와 죽령재, 빗재, 장회재 등 고갯길이 만추의 절경을 뽐내며 가을 나들이객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보발재(일명 고드너미재)는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로 가을 단풍철 빼놓을 수 없는 드라이브 코스다.

 

3도로변을 따라 빨갛게 물든 단풍은 주변 산세와 조화를 이루며 가을 색채를 뽐내고 있다.

 

정상 전망대에서는 단풍으로 물든 보발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만추의 색채를 담기 위한 사진작가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보발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해 뽑은 관광사진 100중 대상을 받은 김재현 작가의 굽이굽이 단풍길의 작품 배경이다.

 

보발재를 내려가면 천태종 본산인 구인사와 온달과 평강의 로맨스가 깃든 온달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방송과 SNS, 인터넷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고갯길을 넘는 차량은 평소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 단성면에서 장회나루를 넘어가는 국도 36호선 장회재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C) 임창용 기자

 

단양 고갯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죽령재다. 대강면 용부원리와 경북 영주를 잇는 죽령재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자태를 구경할 수 있는데다 용부원마을의 고즈넉한 산촌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대강면 직티리에서 방곡리를 잇는 군도 1호선 빗재도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고 있다.

 

직티리에서 빗재 정상에 이르는 오르막길은 하늘을 가릴 만큼 수풀이 우거져 흡사 원시림 속을 지나가는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곤 한다.

 

단성면에서 장회나루를 넘어가는 국도 36호선의 장회재는 구담봉과 옥순봉, 월악산의 단풍이 아름다운데다 단양강에 비쳐진 단풍의 반영이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군 관계자는 "단양의 유명한 고갯길은 대부분 소백산 자락에 자리해 자연풍광이 빼어난 게 장점"이라며 "가을 고갯길에서 만나는 오색단풍의 절경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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