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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청주시농업인의 날’ 행사 다채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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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청주시농업인의 날 행사가 7일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C)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농업인단체 회원간 결속을 다지고 정보를 교환하며 한마음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4회 청주시농업인의 날 행사가 7일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회원 1200여명, 도시소비자 200,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지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가뭄과 수해로 힘들었던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우수농업인을 발굴·시상하고, 도시소비자를 초청해 우수농산물을 홍보하며, 공군군악대 공연 및 찾아가는 시립국악단 공연 등 초청공연을 다채롭게 준비해 도농상생의 화합하는 한마당 축제가 펼쳐졌다.

이날 우수농업인 표창, 농업인대상에는 농업인과 공무원, 농업관계자 44명이 각종 수상을 했다.

 

이날 농업인 표창에는 농촌지도자회 김현기(강서동), 여성농업인회 김영선(남일면), 4-H본부 이상선(강내면)씨가 영예의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대상을, 농업경영인회 오현광(오창읍), 여성농업인회 임필순(문의면), 쌀 전업농회 이길우(북이면)씨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농업발전 공로상에는 생활개선회 조영식(분평동), 농업경영인회 이광복(오근장), 쌀전업농 최진영(오근장)씨가 청주시의회 의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우수농업인 표창으로 이송희(낭성면)씨 외 19명이 청주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공무원으로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전찬옥, 유근호, 농업정책국 임은규, 신민희 씨가 농업발전유공 표창을, 농업관련공로패는 청주시의회 윤인자 농업정책위원회 부위원장과 청주시청 김응길 농업정책국장,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고황기 소장, 김운배 지도기획팀장, NH농협 청주시지부 나영구 단장, 청주산림조합 오형근 계장,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이동숙 부장이, 기업체로는 광복영농조합법인 전병순 대표, 청원생명쌀법인 손한수 상무, 청주시친환경유통센터 맹상국 차장, 농협충북유통 강연수 팀장이 수상했다.

특히 농업인들은 청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시하고, 도시소비자들과 직거래하면서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화합행사, 경품추첨 등과 더불어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겼다.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박지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해의 노고를 위로하고 결실에 대한 감사를 함께 나누며 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화합을 다져 농촌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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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전북 군산지사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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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전북 군산시 교보빌딩 로비에서 열린 "한국감정원 전북 군산지사" 개소식에서 송하진(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도지사와 문동신(왼쪽에서 다섯 번째) 군산시장 및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커팅한 뒤 손에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강병철 기자

 

▲  송하진 도지사가 축사를 통해 "전북 몫 찾기 성과물의 하나인 '한국감정원 전북 군산지사'가 본격적으로 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서부지역 도민들이 부동산 가격공시 및 조사‧통계업무는 조세와 각종 복지연금 산정에 기준 등의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하고 있다.     © 강병철 기자


 

 

 

민선 6기 송하진호가 '전북 몫 찾기'를 통해 실질적 성장과 자긍심을 통해 '전북 자존의 시대'를 열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6년전 철수했던 부동산 시장관리 전문공기업인 "한국감정원 전북 군산지사"가 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하진 지사와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 국토교통부 토지국장 및 지역 각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감정원의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은 "공정한 부동산 과표 산정과 전북도 세정관련 부서의 업무효율성 향상 및 국민의 정확한 재산관리에 따른 신뢰도 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KAB 사랑 나눔의 집명절맞이 사랑의 쌀 및 연말 사랑의 연탄 나눔 등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서도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감정원이 수행하는 부동산 가격공시 및 조사통계업무는 조세와 각종 복지연금 산정에 기준이 되는 등 도민 생활안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전북 군산지사가 앞으로 도민들에게 편리하고 정확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감정원 전북지사 개소는 지난 920일 한국은행의 화폐수급업무 재개에 이어 전북도가 전북 몫 찾기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공기업 등의 전북 유치 노력이 성과물로 나타난 사례 중 하나로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감정원 전북 군산지사가 본격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전북 서부지역인 군산익산김제고창부안 도민들이 편리하게 부동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한국감정원 전북 전주지사 1개소가 전북 14개 시군을 담당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도민들이 편리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받는데 많은 불편이 있다는 지적에 따른 개선안이다.

 

이번에 전북 군산지사가 추가 신설돼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전북 서부지역의 공정한 부동산 가격공시를 비롯 개별 및 공동주택, 공시지가 등 과세 기준가격 산정 시 현장 확인조사를 보다 정확하고 활발히 추진되는 등 정확한 시장관리와 편리한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

 

한국감정원은 1969년 설립 이래 40년간 은행의 담보평가와 보상평가 등 부동산 감정평가 업무를 주로 수행해 오다, 2010년 정부의 '감정평가시장 선진화 방안'에 따라 부동산가격 공시와 통계조사 등 공적 업무로 그 중심을 옮겨 오다 지난해 91일부터 한국감정원법이 시행되면서 민간과 경쟁하는 감정평가업무에서 철수하고, 타당성 조사와 평가서 검토 등 감정평가 심판기능을 전담하고 있다.

 

부동산가격공시와 동향조사실거래가전자계약리츠도시정비도시재생녹색건축 등 부동산시장 전반의 적정성 조사와 시장관리를 전담하는 전문 공공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해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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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ㆍ특산물 대축제 '지역경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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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반딧불 농ㆍ특산물대축'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축제장 및 무주군을 다녀간 방문객수는 6만 3,000여명으로 총 11억 6,000여만 원의 소득이 창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 사진제공 = 무주군청     © 박국화 기자

 

 

  

전북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대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7일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 대축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축제장 및 무주군을 다녀간 방문객 수는 63,000여명으로 총 116,000여만원의 소득이 창출됐다"고 밝혔다.

 

소득창출 부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농특산물 판매장 및 수도권 판촉행사농협반딧불 머루한우 시식판매를 통해 95,000여만원의 매출과 함께 축제장 간식부스와 체험 부스 및 향토식당 운영을 통해 4,500여만원의 소득이 창출됐다.

 

, '마을로 가는 축제'와 연계한 체험형 관광 상품개발로 사과 따기 및 판매 머루와인동굴 체험 등으로 16,000여만원의 성과를 일궈냈다.

 

이 같은 성과는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목표로 축제활성화를 위한 상품개발과 축제 문제점 보완 및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농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정책 개발과 추진력 있는 행정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무주반딧불축제'에 이어 '특산물 대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우리나라 대표 친환경 관광도시로 우뚝서는 금자탑을 일궈내며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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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올림픽 체험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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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붐업 조성을 위해 동계올림픽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혔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붐업 조성을 위해 동계올림픽 체험존을 운영한다.

 

군은 평창동계올림픽이 불과 100여일 남은 시점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계올림픽 경기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붐업 조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청소년들의 이용이 빈번한 문화시설을 활용할 계획으로 9일부터 10일까지는 양양교육도서관 1층 로비에, 11일과 12일에는 청소년수련관 2층 휴게실에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인 스키점프를 가상현실(VR)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조성한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VR체험존 운영을 알리는 홍보간판을 교육도서관에 설치하는 한편, 참여학생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기원을 염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대형게시판도 설치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강릉 빙상경기장에서 스케이트 체험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조성과 주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며, “올림픽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더욱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7번 국도 연창삼거리와 군도 3호선 양양군의회 앞, 문화복지회관 광장 등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변에 올림픽 마스코트 조형물을 설치하고, 군청과 문화복지회관, 종합운동장 등에 대형홍보간판을 설치해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해 나가고 있다.

 

또 내달부터는 인터넷‧방문접수를 통해 선정한 159명의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올림픽 시설 견학과 응원스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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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열린어린이집 선정 지정서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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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7일 속초시는 이병선 시장집무실에서 안심하고 맡길수 있는 열린어린이집 5개소를 선정해 지정서를 전달했다.  한편 열린어린이집은 공간개방부터 보육프로그램, 운영에 이르기까자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이다.(사진제공=속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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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설관리공단, 열린혁신 시민 제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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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열린혁신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2017 제안모집’을 실시한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열린혁신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2017 제안모집을 실시한다.

제안 주제는 공단 수입금 증대 및 고객만족도 제고방안, 에너지 절약 및 예산절감에 관한 사항, 열린혁신 및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이번달 6일부터 17일까지 공단 홈페이지의 고객제안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공단 전 직원 및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단순한 주의환기·진정·비판·건의 또는 불만의 표시(민원사항) 등은 제안으로 보지 않는다.

모집된 제안은 심사를 실시하여 12월 중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금상 120만원, 은상 115만원 등 총 7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한권동 이사장은 이번 제안모은 공단의 주인은 청주시민임을 환기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제도개선 및 시설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청취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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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세계청소년마스터십,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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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이 7일 5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C)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세계청소년무예인들의 한마당 축제였던 1회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7일 진천화랑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33개국 8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참가국과 종목 국제연맹들의 극찬 속에 차기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폐회식은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태권도시범단의 시범을 시작으로 그동안 일정을 소화한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입장해 대회기간동안의 열정을 담은 영상을 관람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가장 모범적인 청소년 5명을 선발해 화랑상을 시상하고, 열정적인 봉사를 해준 자원봉사자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대회 종료를 알리는 대회기 하강식을 거쳐 개최지인 진천국악협회의 풍물패와 함께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이 신명나는 대동놀이를 갖는 어울림 마당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대회에 대해 국제스포츠계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 호평했다.

 

WMC총회에 참석한 국제스포츠계 인사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대회의 중요성을 재확인해 주었고, 차기 대회를 유네스코 파트너십 등으로 격상하자는 의견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에타이 경기장을 직접 참관한 스포츠어코드/GAIS의 스테판 팍스 부회장은 청소년은 미래다. 세계청소년들이 무예와 스포츠를 통해 세계인들과 소통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은 세계무예마스터십운동에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청소년대회의 중요성과 이번 진천대회를 극찬했다.

 

이번 대회는 열악한 체육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진천군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적인 활동과 지원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라쉬 종목담당관인 배형식 대한크라쉬협회 부회장은 참가국 선수단에서 진천군민들의 배려에 불편 없이 대회에 임할 수 있었고, 많은 응원단이 찾아와 응원해 준 것이데 대해 감사해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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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충북대학교,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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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과 충북대학교는 7일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산림복지서비스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보은군(정상혁 군수)7일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산림복지서비스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충북대학교 총장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사동민 농업생명환경대학장, 신원섭·구창덕·김재수 산림학과 교수 등 충북대학교와 군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산림복지서비스의 업무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발전을 주 내용으로 구성원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 교육프로그램, 연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산림치유서비스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맞춤형 산림치유콘텐츠 개발과 연구조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장기적 산림치유서비스 특성화 육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양 기관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숲체험 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속리산 말티재 관문, 꼬부랑길, 국립공원 법주사를 연계한 대한민국 수학여행 1번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속리산면 갈목리 일원 110ha 규모로 조성된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은 방문자종합안내센터, 식당, 숲속도서관을 비롯한 공공이용시설과 한옥마을 11, 황토마을 10, 통나무마을 3동 등 24/55실의 휴양·치유시설을 갖추고 오는 15일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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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17년산 공공비축미(건조벼)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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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괴산군이 2017년산 공공비축미(건조벼)에 대해 7일 문광면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수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량은 작년보다 11425포 증가한 2232, 55800포대(40), 7~8일 문광면, 9일 감물면, 불정면, 10일 사리면, 소수면 등 총 28개 지정장소에서 수매를 진행한다. 매입품종은 추청과 하이아미다.

특히 올해는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매입가격이 정해진 후 확정 매입가격을 일시에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건조수분이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13.0% 미만일 경우에는 2등급이 낮춰 처리된다, “수매농가는 과잉건조로 인해 농가소득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농협 RPC, 군자농협 DSC에서는 지난달에 2017년산 공공비축용 산물벼 매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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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올해 지방세 체납 강력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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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영동군은 12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에 나섰다.

7일 영동군에 따르면 군의 지난달 기준 체납액(과년도분 포함)168000만원으로, 군은 과년도 체납액의 40%이상 징수 방침을 세우고 징수 활동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군은 4개팀 28명으로 구성된 군·읍면 합동징수반과 1개반 5명으로 자동차번호판영치전담반 등을 운영해 체납액을 징수한다.

합동 징수반은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자동차세 체납정리를 위해 1회 체납차량은 영치예고문을 차량에 부착해 자진 납부토록 안내하고 2회째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또 체납 내역과 납부안내문을 발송하고 관허사업 제한, 고액 체납자 신용정보 등록, 30만원 이하 소액 체납자 읍·면 책임징수와 행정규제로 체납액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특히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재산 압류, 공매 처분, 급여와 예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이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군 살림살이의 소중한 재원이기 때문에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지방세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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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수소연료전지 검사 확대···품질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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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정부가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하며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함에 따라 수소연료전지 시장이 넓어질 것으로 보고 검사 항목을 확대하는 등 품질안전을 강화했다.

정부와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7월부터 연료전지용 수소가스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순도,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전유황, 유기산, 포름알데하이드, 암모니아 등 7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는 검사항목을 5(수분, 총 탄화수소, 산소, 헬륨, 질소, 알곤) 더 확대해 고품질의 수소를 보급하도록 품질관리를 강화했다. 미량이라도 수소에 불순물이 섞여 있으면 수소자동차 안전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불순물 분석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국제 품질 수준에 부합되는 품질관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수소 품질검사 항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는 20183분기에는 국제 기준에 부합한 품질검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정부에서 국제기준 ‘ISO 14687’, ‘SAE J2719’에 부합하도록 고압가스 안전관리법고압가스의 품질기준과 품질검사 방법 등을 고시했다.

가스안전공사 가스품질검사센터 김대식 센터장은 철저한 가스품질검사로 저품질 수소 가스 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고,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 자동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국민생활과 밀접한 고압가스에 대한 품질검사 제도를 확대하여 일반대중이 사용하는 가스로부터의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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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행복한 품격도시'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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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모두가 행복한 품격도시'를 슬로건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북 익산시가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이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보고회를 갖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드러내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최인규 기자


 

 

 

'시민 모두가 행복한 품격도시'를 슬로건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북 익산시가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2012년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는 현대 자본주의의 위기를 공식화하고 신자유주의에 대한 반성하고 새로운 대안을 논의했다.

 

자본주의 내 시장실패로 개인과 사회를 질곡으로 몰아넣고 있으며 사회통합기능이 부족한 현재 시스템으로는 미래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국가주도의 개발과 정책으로 불균형적인 성장이 이루어졌으며 출자총액제한제도나 금산분립법 등 각종 기업규제를 제거하거나 완화함으로써 경제적 양극화는 갈수록 심화됐다.

 

이에 따라, 시장경제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토대로 사회적 배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운동으로 이어진 가운데 새 정부는 '성장'을 "협력성장포용성장"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이를 '사회적 경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익산시는 산재된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을 위한 돌파구로 사회적경제의 도입을 검토했다.

 

사회적 경제를 통해 지역커뮤니티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순환체계를 만들어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사회적 경제 지원을 위한 TF팀을 설립하고 자원조사를 비롯 벤치마킹과 수차례의 간담회 및 시민의식 조사를 실시했다.

 

, '익산시 사회적 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함으로써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한 지원과 중간지원조직 설립의 근간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조례의 제정과 함께 올해 4,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사경센터)가 문을 열고 김현철 센터장을 비롯 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적경제계를 설치하고 사회적 경제가 신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나눔배려따뜻함우리 만들어가는 호혜의 경제 =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사경센터)는 가장 먼저 '익산시 사회적 경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2028 SEUM 사회적 경제 플랫폼 구축을 통한 지역순환경제체제 구축'을 미션으로 목표추진방향추진전략 및 세부사업을 수립하였으며 사회적 경제 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그 동안 사경센터는 사회적 경제 당사자 조직을 결집하는데 노력을 집중했다.

 

사회적 기업협의회마을기업협의회협동조합협의회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이들의 의견과 정책을 수렴했다.

 

모임형태의 협의체를 벗어나 역할중심의 정체성을 구축하는데 노력했다.

 

그 결과, 협동조합협의회가 주관한 '사회적 경제 나눔 및 홍보 행사'와 마을기업협의회가 주관한 '마을기업 작은 장터'등의 행사가 개최됐다.

 

'사회적 경제 나눔 및 홍보 행사'에는 익산시 사회적 경제조직 17개사가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 행사는 자전거에서부터 보일러 점검 및 수리까지 제품과 서비스가 총 망라됐고 ()우리함께할세상의 시청 앞 커피와 ()사각사각은 행사 수익금을 희귀난치병 환우 어린이와 독거어르신에게 기부하는 등의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마을기업 작은장터'에서는 사회적 경제의 작은 실험이 이뤄졌으며 화폐가치가 중심이 아닌 상호 호혜에 기반 한 순환경제로 전체의 매출액이 증가하는 대표적 사례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 관내 협동조합의 실태조사를 진행하였고 현장중심의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80여회가 넘는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청년 창업가들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과 멘토링을 통해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창업자금 지원)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사회적 경제 조직으로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청년창업을 지원해 '젊은 익산'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고 있다.

 

현재 익산의 사회적 경제조직은 사회적 기업 20마을기업 8협동조합 112자활기업 25개 등 총 165개소에 이른다.

 

이렇듯 익산시와 사경센터의 노력이 결집된 결과, 최근 들어 익산시에서는 사회적 기업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익산시의 우수기업 발굴과 홍보, 사경센터의 전문적 컨설팅과 관리를 통해 센터설립 후 9개의 사회적 기업(전라북도 기초 지자체 중 최다)이 설립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사회적 기업 인증은 일자리와 사업개발비 등의 재정지원 및 각종 컨설팅 등이 수반되기 때문에 건강한 일자리의 증가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성과다.

 

사회적 경제 허브 = 2016년도 익산시 사회적 기업 공공구매율은 27.07%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5번째(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균 구매율 4.85%전국 평균 1.80%).

 

익산시 사회적 경제는 단순 수치로만 비교해도 전국적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익산시 인증사회적기업의 평균 유급근로자는 54.2명으로 전국 최고며 사회적 기업 공공구매율은 27.07%로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에서 5번째로 높다.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익산시의 공공구매 역시 기업의 성장기반으로 작용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익산시는 2028년까지 사회적 기업 150사회적 경제 일자리 1만개 사회적 경제조직 연평균 성장률 10% 지역총생산량 5% 점유율을 목표로 설정했다.

 

사회적 경제조직 중 사회적 기업으로의 인증을 목표로 설정한 이유는 사회적 기업의 재정 지원 사업 및 공공구매 등의 사업을 통해 성장기반을 마련하기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구체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특화형 사회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육성하며 사회적경제의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호남의 3대 도시로 손꼽히는 익산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1시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새만금 전북혁신도시 세종시 등이 반경 60km 내에 입지한 교통의 중심지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인구유출과 도농간의 불균형 및 청년층 이탈 등 사회적 문제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들을 사회적경제로 풀어감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시민 모두가 행복한 품격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선도해가는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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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전북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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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개설 3주년을 기념하는 "크리마스 칸타타(Christmas Cantata)" 공연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무대에 오른다.  / 사진제공 = 그라시아스합창단     © 김은정 기자


 

 

그라시아스합창단감성만족 낭만선사 예정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개설 3주년을 기념하는 "크리마스 칸타타(Christmas Cantata)" 공연이 오는 23일 오후 7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무대에 오른다.

 

전북의 소외계층 및 노인복지관 등 약 300여명을 무료 초청하는 형식으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이번 공연은 오페라뮤지컬합창으로 이어지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명품 공연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이탈리아 리바 델 가르다 국제합창대회 대상을 비롯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 1등상 및 최우수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미국 20개 도시 67,000명이 기립박수로 극찬한 작품이다.

 

, 지난 17년간 매년 한층 향상된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나왔으며 이야기풍 가사를 바탕으로 한 여러 악장의 성악곡을 가리키는 '칸타타(Cantata)'는 독창중창합창 등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매년 전 세계 20개국에서 200회 이상 자선 공연을 펼쳤고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외 전국 각 도시별 명성 있는 공연장에서 30회 차례 공연된 작품이다.

 

올 겨울 가슴 벅찬 크리스마스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음악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에 행복을 선물하게 된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1막은 '예수의 탄생을 주제로 한 오페라' 2막은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 뮤지컬' 3막은 헨델의 '메시아'For Unto Us a Child is BornGlory to God in the HighestHalleluja 등이 2시간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매 막마다 지루할 틈이 없도록 구성된 스토리에 남녀노소연령구분 없이 관람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오늘날 낮고 천한 우리의 마음에 나시기 위해 2,000년 전 가장 더럽고 차가운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탄생한 메시아 이야기가 합창단의 뛰어난 연기와 함께 클래식 명곡들이 주옥같이 울려 퍼지는 무대로 꾸며진다.

 

지난 2,000년에 창단된 그라시아스(Gracias)합창단은 2014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 1등상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혼성 1등상) 및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무대에 올라 환상의 공연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움했다.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는 지난 20141027일 사실상 부실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더 좋은 언론더 사랑 받는 언론독자와 함께 하는 언론"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무엇보다 기존의 틀을 과감히 탈피하는 한편 정론직필(正論直筆)을 잊지 않고 겸허한 자세로 즐거운 일슬픈 일까지도 전북도민들과 함께 나누어 갖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현종 전북취재본부장은 "정보화 홍수라 불리 울 정도로 언로가 열릴 대로 열려있는 민주사회에 지역발전의 수레바퀴를 힘차게 굴리겠다는 각오로 전북의 나침반이 된 지난 세월을 기념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온 가족이 음악을 매개로 한자리에 모여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가 생산한 뉴스-정보들은 네이버다음구글 등 주요 포털에 실시간으로 제공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트럼프 미 대통령 헬기로 DMZ 비무장지대 시찰하려다 안개로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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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험프리즈를 방문한 문재인-트럼프 한미정상.    ©청와대

 

▲캠프 험프리즈를 방문한 문재인-트럼프 한미정상.    ©청와대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8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비무장지대를 방문할 계획이었다”고 전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짙은 안개로 헬기 착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무장지대 방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문 대통령은 안개 때문에 헬기 이동이 더 이상 어려워지자 중간에 착륙하여 승용차를 이용해 비무장지대로 향했고, 트럼프 대통령 역시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리다 아쉽게도 회항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대변인은 “짙은 안개를 뚫고 비무장지대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와 10분 단위로 비무장지대 방문의지를 전달하며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렸던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는 빈틈없는 한미동맹과 평화수호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고 평가” 했다.

 

또한 “비록 일기상황 때문에 회항을 했지만, 오늘 양 정상이 보여준 비무장지대 동반 방문의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도 불구하고 단단한 한미공조를 바탕으로 튼튼한 국방, 믿음직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군과 주한미군의 노고를 격려하는데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명품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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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은  오직 하나다.

Brand-name goods Only one.

ブランド名はひとつしかありません。

명품 중의  명품

Luxury goods from luxury brands

高級ブランド品から高級品

 

최고만을 지향한다.

Only the best.

最高だけを志向する。

 

명품은 영원하다.

Brand Names are Forever

ブランド品は永遠だ

 

돈의 가치와 명품의 가치
절대 불변의 법칙이 존재한다.

 

Value of Money and Value of Luxury
There is an absolute immutable law.

 

お金の価値とブランド品の価値
絶対不変の法則が存在する。


‘리터루족’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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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권 시인     ©브레이크뉴스

최근 우리 두 늙은이가 살기엔 집이 너무 큰 것 같아 작은 평수로 옮겨갈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몸도 아프고 두 사람 다 기력이 모자라 청소는 물론 식사, 병구완 등이 힘들어서였지요. 그런데 이제는 그 생각을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작은 딸 애가 뒷집에 사는데 언제 집에 들어와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리터루족’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는지요? 독립해 가정을 꾸렸다가 경제적인 불안 때문에 다시 부모와 함께 사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리터루족은 ‘돌아가다’라는 의미의 ‘리턴(return)’과 ‘캥거루족’을 합성한 말입니다. 캥거루족은 자식이 취업을 하지 못했거나 취업을 했음에도 임금이 적어 독립하지 않는 자식들을 일컫지요. 
 

전문가들은 전세금이 치솟는 이른바 전세대란과 높은 주거비용을 따라가 주지 못하는 임금 상승률로 인해 ‘리터루족’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주거비 마련을 위해 대출을 받는 등 안간힘을 쓰다 감당하기 어렵게 되자 다시 부모와 함께 살기를 선택한다는 것이지요. 
 

국민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2015년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2년 전인 2013년에 비해 무려 2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값이 너무 올라 20~30대 청년층이 아파트 마련과 경제적 독립이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리터루족’ 뿐만 아니라 부모에게 기대어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않는 30대 이상의 자녀를 뜻하는 ‘빨대 족’, 생활고로 인해 부모의 집으로 다시 회귀(回歸)한 젊은 직장인들을 뜻하는 ‘연어족’, ‘니트족’ 등의 신조어가 난무합니다. 
 

1년 6개월 전 결혼한 이모(29)씨는 최근 출산 후 양가 부모와 통화하는 일이 늘었습니다. ‘생활비 지원’ 때문이지요. “출산으로 직장을 그만 두고 남편 월급(약 300만원)으로 생활하는데, 대출이자, 보험료, 생활비 등 기존에 들어가는 돈에다 아이에게 드는 비용을 감당할 수가 없다”는 게 결혼 후에도 손을 내미는 그녀의 항변입니다. 
 

‘다시 직장에 나갈 때까지만’이라는 조건으로 모자란 돈을 지원받고 있다는 이씨는 “부끄럽지만 당장 아쉬운 상황이라 감사하게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주거와 양육 부담 등으로 인해 자식이 늙은 부모를 ‘모시고’ 사는 게 아니라 부모가 다 큰 자식을 ‘업고’ 살게 된 것이 여간 슬픈 현상이 아닙니다. 
 

지난 10월 3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 남녀 1,061명 중 절반 이상(56.1%)이, 기혼자 중에서도 14.4%가 ‘스스로를 캥거루족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특히 부모에게 회귀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육아(育兒)입니다. 지난해 육아정책연구소 설문(20~50대 1,000명 대상) 결과, 10명 중 6명(59.6%)이 ‘양육비 부담을 느낀다.’고 토로할 정도라 자연스레 부모에게 금전적으로 기대게 된다는 것입니다. 
 

두 살배기 딸이 있는 송지연(32)씨는 “친정에 아이를 맡기려고 근처로 이사를 갔는데 넉넉지 않은 형편을 알고 계시다 보니 아이 옷, 장난감 구매비용 등을 대주시는 경우가 잦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주거비도 ‘리터루족’을 양산하는 원인일 수밖에 없습니다. 아예 부모 집 방 한 칸을 신혼 방으로 꾸미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직장인 주모(32)씨는 “가진 돈으로는 서울에 마땅한 집을 마련하기 어렵고, 힘들게 번 돈을 월세에 쓰기도 아까워 ‘한 3년 바짝 모으자’는 생각으로 합가(合家)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신한은행이 경제활동인구 1 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를 보면, 평균 9,105만원인 결혼자금 중 가장 부담스럽다고 꼽힌 항목이 ‘주거비 마련’(37.1%)이었습니다. 
 

조금 여유 있는 부모는 ‘언젠가 줄 돈’이므로, 자식들이 고정적ㆍ안정적 수입이 있어도 미리 여윳돈을 준다고도 합니다. 대기업에 다니는 A(30)씨는 “취업 이후는 물론 결혼 후에도 생활비는 아버지 신용카드로 해결하고, 월급은 모두 저축한다.”고 했습니다. 
 

보험, 적금 등 취업 전부터 부모가 납부해 주던 돈을 결혼 후 관성처럼 받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한국사회문제연구원’에서는 이런 현상을 “취업난 등으로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연령대가 계속 높아지다 보니, 과보호 경향이 결혼 후까지 자연스레 이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자식들 때문에 부모가 노후대비를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제3차 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조부모와 부부, 미혼자녀가 함께 사는 3세대 가족 비율은 2016년 기준 3.1%로 2010년(1.0%)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결혼한 뒤 분가를 했지만 다시 부모의 집으로 돌아가 생활하는 ‘리터루족’의 증가는 부모의 노후 빈곤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리터루족’이 증가하면 부모세대는 노후저축을 전혀 할 수 없게 되는 것은 불을 보듯 번 합니다. 한편 ‘리터루족’의 증가로 두 가족 이상이 거주할 수 있는 넓은 평형대의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온나라부동산포털’의 아파트 거래량에 따르면,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거래량은 2013년 12만9137건, 2014년 15만3547건, 2015년 17만2174건 3년 연속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우리가 이 ‘리터루족’을 곱지 않게 보는 이유는 과거처럼 마음에서 우러나는 ‘효’를 실천하는 개념이 아닌 경제적 상황에 부딪쳐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자 택한 방안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실상 ‘전세대란’에 자식들 임금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달 31일 KB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2억 120만원이었습니다. 전세계약기간 2년을 고려해 2013년 7월 전세가를 확인해보면 1억6160만원. 2년 새 24.5%상승했습니다. 재계약 때 보증금이 무려 4000여 만 원이 더 필요한 것이 현실입니다. 2년 만에 생활비를 제외하고 4000만원을 모으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주거불안은 결혼과 맞물려 부모 자식 세대를 모두 위협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부모의 집을 담보로 신혼집을 마련해 달라는 등의 이야기까지 나오는 실정입니다. 그렇다고 ‘리터루족’만 탓할 일도 아닙니다. 천만다행하게도 보태달라고 하기는커녕 두 늙은이의 모자라는 생활비를 보태주는 자식을 둔 사람은 가히 천복을 누린다고 할 수 있지 않을 까요!


 

임실군,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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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임실지역 농업인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이용한 "제2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이 오는 11일과 12일 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이상현 기자

 

 

 

전북 임실지역 농업인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이용한 "2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이 오는 11일과 12일 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임실군이 양념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 전북에서 최초로 개최한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이 입소문을 타면서 신청자들이 대거 몰리는 등 지역의 미래농업을 선도해나갈 핵심브랜드 가치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해 김장페스티벌은 당초 목표치인 2kg을 이미 훌쩍 넘어선 23,000kg이 사전 접수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에 지난해 11,000kg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참여인원 역시 지난 해 1,000여명에서 2,000여명으로 급증했다.

 

특히, 올해는 즐길거리와 먹거리 및 노래자랑과 퀴즈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축제 열기를 발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참여자들에게 앞치마고무장갑두건수육 등이 즐거움에 편의성까지 제공된다.

 

무엇보다 지역농가가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와 절임배추생강양파 등 농산물이 사용될 수 있도록 엄격히 품질을 관리하는 동시에 완벽한 준비를 위해 절임배추 작목반 등 농가를 대상으로 김치 명인을 초빙, 일괄적인 배추 절임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씻어냈다.

 

임실군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올해 김장페스티벌은 원물의 품질고급화와 균일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물량확보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임실 치즈테마파크의 넓은 초원에서 열리는 '김장페스티벌'은 겨울철 김장을 고민하는 도시민들과 지역민들에게 청정 지역에서 키운 고추 등으로 만든 고품질 양념으로 손쉽게 김장을 담글 수 있게 하는 생활 속 축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실N양념식품산업 육성은 지난 2015년 전라북도 향토산업육성 신규지구 지정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년까지 4년간 사업단운영역량강화연구개발홍보마케팅양념가공 공장 구축 및 건립제품개발 등에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씨앗도사' 김형동 교수 '홍익공기수련회'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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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동 교수.  김 교수의 홍익공기수련회에서는 자발공(自發功) 위주의 수련을 한다. 그는 “기수련을 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몸이 따뜻해지고 건강해진다. ▲만나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준다. ▲수련이 깊어지면 저절로 요가 동작, 에어로빅 동작, 고전무용이나 춤동작, 기 그림 그리기 등의 동작이 자신의 파장에 따라 각자 다르게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브레이크뉴스

1996년 '씨앗건강법'이란 책으로 건강부분 베스트셀러 1위를 하는 등 건강에  대한 강의, TV출연, 신문 연재 등의 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씨앗도사 김형동 교수가 다이어트 박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힘들게 운동을 해서 살을 빼더라도 요요현상 때문에 ‘도로아미타불’이 되는 상황에서 씨앗을 사용하는 이침(耳針)으로 효과적인 살 빼기가 가능하기 때문. 김 교수는 미국 LA에 있는 KHEIR 크리닉으로부터 연구비 80여만불을 받고 초청을 받아 기(氣)닥터로 만 6년간 근무하는 동안 UCLA, USC 의대의 도움을 받으며 한국적인 전통의학(대체의학)을 미국사회에 알리고 많은 이들의 건강에 도움을 줬다.

 

그는 귀국, 서울 종로 낙원동에서 '씨앗 건강법'을 알리며 홍익공 기수련회를 지도하고 있다. '씨앗도사'로 알려진 김 교수는 씨앗건강법 외에도 사상체질, 칼라테라피, 웃음건강법, 기풍수, 차크라힐링 등을 연구해왔다.

 

씨앗의 무한한 생명력이 우리 몸에  에너지를 보충해주고 나쁜 에너지를 뽑아가므로 기혈순환이 이루어지고 면역력이 향상되어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는 것. 통증(두통, 생리통, 무릎통증, 허리통증, 디스크, 어깨, 오십견 등)에 아주 빠른 효과가 나타난다고. 우울증, 공황 장애, 불면증이나 중풍, 파킨슨, 알츠 하이머, 관절염 등에도 그 효과를 바로 느끼는 경우가 있다. 씨앗을 몸에 붙이는 것이므로 어떤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없는 게 특징. 약물 복용이 어려운 임신부나 수유중인 사람에게도 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

 

김 교수의 홍익공기수련회에서는 자발공(自發功) 위주의 수련을 한다. 그는 “기수련을 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몸이 따뜻해지고 건강해진다. ▲만나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준다. ▲수련이 깊어지면 저절로 요가 동작, 에어로빅 동작, 고전무용이나 춤동작, 기 그림 그리기 등의 동작이 자신의 파장에 따라 각자 다르게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기수련을 하면 자연히 아름다워 보이고 에너지가 축적 되는 정도에 따라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치유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도움을 줄 수도 있게 된다. 수련 초기(첫날이나 1주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이 따뜻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며 몸이 저절로 움직임을 느낀다. 일주일에 2번 이상 수련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씨앗건강법은 경제적. 씨앗과 종이반창고와 가위만 있으면 된다. 김 교수는 “어떤 부작용도 없고 두려움도 없고 경제적 부담도 없는 치유에 도움을 주는 수단이 씨앗건강법”이라며 “씨 몇 천원어치와 천원짜리 종이반창고 하나만 사면 1년은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가 개발해 체계화시킨 홍익공은 무의법이 특징. 중국의 기공에서 볼 수 있는 일정한 수련 형식 같은 것이 아예 없다고 한다. sm7906<sm7906@naver.com

[골프]슈퍼 루키 박성현' 세계랭킹 1위'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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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랭킹 1위 박성현     © 브레이크 뉴스


3년목표, 1년만에 달성한 세계랭킹1위로 올라선 박성현. 남다른 골프철학을 가지고 있는 박성현은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로 향할 때 QT를 거치지 않고 국내대회에서 다승과 LPGA투어에 몇 차례 출전 후 상위권의 성적으로 세계랭킹순위 40위안에 들면서 QT를 거치지 않고 데뷔할 수 있었다.

 

낯선 미국생활과 언어장벽으로 3년이라는 목표를 잡고 출발하였지만 신인이 세계 랭킹1위에 올라선 건 최초. 올해 LPGA투어에 데뷔한 박성현은 US여자오픈 메이져대회에서 첫 우승을 시작으로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2승을 이루어냈다. 지난달 신인왕 수상을 확정하고 평균타수, 올해의 선수, 상금의 세개부분까지 해내게 되면 1978년 낸시 로페즈(미국)이후 39년만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된다.

 

두려움 없는 박성현은  ‘닥공(Shut Up and Attack)’스타일로 남다른 경기력을 보여주며 위험에 빠져도 실수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자신을 믿고 샷한 순간을 믿었다. 그리고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 ‘OB박성현’의 타이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어 냈다. 끊임없이 노력했고, 드라이버를 포기하지 않았으며 더 과감하게 핀을 향해 공략했다. 이제는 단점이 박성현만의 장점무기가 되었다.

 

큰 걱정으로 꼽은 미국생활과 언어장벽에 대해 박성현 어머니는 “미국에서 같이 생활하고 있다. 한국보다 지금은 미국생활이 더 편해졌다. 먹는 것도 잘 먹어줘서 생각보다 빨리 익숙해진 것 같다. 영어공부를 많이 하지 않아서 걱정이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보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대회 때 캐디와 밝은 표정의 모습이 종종 보여진다.이제는 영어에 대한 불안감은 없어보인다.

 

한국선수들의 기록 중 신지애 25주,유소연 19주, 박인비 92주,최고 기록인 로레아 오초아 158주의 기록들을 데뷔 1년도 되지 않은 박성현의 1위 행진은 얼마나 오래 정상을 지킬 수 있는지 궁금하다. 처음 걱정했던 것들은 이제 다 해결되었다. 남은 건 박성현, 자신과의 싸움 뿐이다.

 

(이지혜 해외통신원 breaknewslee@gmail.com)

 

 

 

하정열 화가, 초대작가 초청전 '우수작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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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열 화가. 7일 한국미술관에서 종료된 전국공모대전 초대작가 초청전에 '산'이라는 작품으로 우수작가상을 수상했다. ©브레이크뉴스

▲ 하정열 화가의 작품 '산'    ©브레이크뉴스

예비역 장군(소장)이며 국방·안보·통일 전문가로서 본지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하정열 화가가 7일 한국미술관에서 종료된 전국공모대전 초대작가 초청전에 '산'이라는 작품으로 우수작가상을 수상했다.

 

한국미협회원이며 국민예술협회 초대작가인 하정열 화가는 동양사상과 서양사상을 통합하고, 동양의 재료인 먹과 서양의 재료인 유화를 섞어 자신만의 그림세계를 연 창의적인 화가. 그는 홍익대학교 미대 생활디자인 과정과 홍익대 미술대학원 현대미술최고위과정을 이수했다.

 

종로미협 자문위원인 그는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종합대상인 문체부장관상과 일본의 신일본미술원이 주최하는 신원전에서 국제미술특별대상, 2016년 코리아 파워리더 서양화부문 대상 등 10여 차례 국내외 종합대상 및 우수작가상을 수상했다.

 

한국미술전람회 서양화부문 심사위원이기도 한 그는 6회 개인전을 열었다. 미국, 중국, 일본과 프랑스, 독일 등 세계 주요미술관에서 80여 회의 초대전 및 단체전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의 화가로서의 꿈은 동양과 서양의 사상과 물질을 우리의 멋과 예술세계에 접목시켜 화합과 통섭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는 독창적인 예술가의 길을 가는 것. 그의 창작활동과 가는 길을 관심을 가지고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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