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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 첫방부터 비지상파 동시간대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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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 <사진출처=tvN>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그룹 위너 멤버들이 출연하는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가 화제다.

 

8일 TNMS(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천명 대상)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 시청률 (유료가입)은 7일 첫 방송부터 전국 시청률5.0%, 수도권 5.9%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로 출발했다.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는 평소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를 하던 JTBC  인기 예능 ‘뭉쳐야 뜬다’ 이날 전국 시청률 3.4%를 훌쩍 넘으면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를 가장 많이 시청한 여자 30대는 시청률이 7.4%까지 치솟았다

 

한편,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dj3290@naver.com

 

 


싸이, 연말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7-밤샘의 갓싸이’ 티켓 오픈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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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연말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7-밤샘의 갓싸이’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월드스타’ 가수 싸이의 연말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7-밤샘의 갓싸이’가 8일 티켓을 오픈한다.

 

하루 전인 지난 7일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린 싸이는 바로 다음날 티켓 오픈에 돌입, 예매 전쟁을 예고했다.

 

지난 여름 열린 ‘흠뻑쇼’는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수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고 30분 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올나잇 스탠드’ 역시 싸이의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서 ‘흠뻑쇼’ 못지 않은 치열한 티켓 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싸이는 위트 넘치는 공연 관람 유의사항을 공개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육감적인 공연광란을 위한 식스센스’라는 제목의 공지에서 ‘광객’의 필수품으로 표, 물, 근력을 꼽았다.

 

‘공연 전 음주’ 항목도 눈길을 끈다. ‘양껏 드시고 오심 저 대신 변기만 보다 갈 수 있다. 간에 기별만 갈 정도의 음주 후 관람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권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싸이는 “항상 고객을 모시는 업주의 마음으로. 이번엔 시아버지를 모시는 며느리의 마음으로”라고 콘서트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밝히며 팬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한편, 싸이의 연말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2017-밤샘의 갓싸이’는 오는 12월 22일~24일 부산 사직체육관, 12월 28일~3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모든 공연은 밤 11시 42분 시작되는 밤샘 무대라서 ‘밤샘의 갓싸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티켓은 8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dj3290@naver.com

 

트럼프 미 대통령 국회연설 “우리는 남북을 잇는 고속도로...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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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트럼프 한미정상은 7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8일 오전 국회에서 연설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한국인들이 자유롭게 살 그날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연설에서 “한국은 강력하고 위대하게 국가들 사이에 서 있다. 자주적이고 자랑스러우며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들 사이에 있다. 우리는 국민을 존중하고 자유를 소중히 여기며 주권을 간직하고 스스로 운명을 만드는 나라다.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확인하며 모든 사람들의 완전한 잠재력을 우리는 믿고 있다”면서 “우리는 함께 자유로운 하나의 한국, 안전한 한반도, 가족의 재회를 꿈꾼다. 우리는 남북을 잇는 고속도로, 가족들의 만남, 핵 악몽은 가고 아름다운 평화의 약속이 오는 날을 꿈꾼다.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는 강하고 방심하지 않으며 우리의 눈은 북한에 고정되어 있고 가슴은 모든 한국인들이 자유롭게 살 그날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트럼프 미 대통령 한국 국회 연설문의 전문이다.

  

▲ 방한중인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미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5번째로 1993년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이어 24년 만이다.     ©사진공동취재단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트럼프 미국 대통령 한국 국회 연설<전문> 
  
친애하는 정 의장님 존경하는 국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신사숙녀 여러분 이곳 국회본회의장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 미국 민을 대표해 대한민국 국민들께 연설할 수 있는 특별한 영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한국에 머무는 짧은 시간동안 멜라니아와 나는 한국의 고전적이면서도 근대적인 모습에 경외감을 느꼈으며 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에 큰 감명을 받았다. 어젯밤 문 대통령 내외는 청와대에서 있었던 멋진 연회에서 우리를 극진히 환대해주셨다. 우리는 군사협력 증진과 공정성 및 호혜의 원칙하에 양국간 통상관계를 개선하는 데 있어 생산적인 논의를 가졌다. 이번 방문 일정 내내 한미 양국의 오랜 우애를 기념할 수 있어 기뻤고 영광이었다.

 

우리 양국의 동맹은 전쟁의 시련 속에서 싹텄고 역사의 시험을 통해 강해졌다. 인천 상륙작전에서 전투에 이르기까지 한미장병들은 함께 싸웠고 함께 산화했으며 함께 승리했다. 근 67년 전 1951년 봄 양국 군은 오늘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서울을 탈환했다. 우리 연합군이 공산군으로부터 수도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큰 사상자를 낸 것이 그것으로 그해 두 번째 였다. 그 이후 수주 수개월에 걸쳐 우리 양국 군은 험준한 산을 묵묵히 전진했으며 혈전을 치렀다. 때로는 후퇴하면서도 이들은 북진했고 선을 형성했다. 그 선은 오늘날 탄압받는 자들과 자유로운 자들을 가르는 선이 됐다. 그리고 한미 장병들은 그 선을 70년 가까이 함께 지켜나가고 있다.
  
1953년 정전협정에 서명했을 당시 3만6000여 미국인이 한국전에서 전사했으며 15만명이 부상을 입었다. 굉장히 큰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영웅이며 우리는 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우리는 또한 한국민들이 자유를 위해 치렀던 엄청난 대가에 경의를 표하며 이를 기억한다. 한국은 수십만의 용감한 장병들과 셀 수 없이 무고한 시민들을 끔찍한 전쟁으로 잃었다. 이 아름다운 서울의 대부분은 초토화되었다 한국의 많은 지역에 전쟁의 상흔이 남았으며 그리고 한국의 경제는 큰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전 세계가 알다시피 그 이후 두 세대에 걸쳐 기적과도 같은 일이 한반도 남쪽에서 일어났다. 한 가구씩 한 도시씩 한국민들은 이 나라를 오늘의 모습으로 바꾸어 놓았다. 한국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훌륭한 국가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축하의 말씀 드린다.
  
한평생이 채 되기도 전에 한국은 끔찍한 참화를 딛고 일어나 지구상 가장 부강한 국가의 반열에 올랐다. 오늘날 한국 경제규모는 1960년과 비교해 350배에 이르고 교역은 근 1900배 가까이 증가했다. 평균 수명 역시 53년에 불과했던 것이 이제는 82세 이상이 됐다. 제가 선거에서 했던 것처럼 이 사실을 축하하고자 한다.  
  
미국은 마찬가지로 기적과 같은 일을 경험하고 있다. 우리의 주식 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활황을 누리고 있다. 그리고 실업율은 17년째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는 IS를 물리쳤고 우리는 사법부를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훌륭한 대법원장을 모셨다. 그리고 이거보다도 훨씬 더 많은 사례가 있다. 한반도 주변에 배치되어 있는 것들이 큰 항공모함이다. 이 항공모함에는 F35가 장착되어있으며 15대 전투기가 들어가 있다. 그리고 우리는 핵잠수함을 적절하게 포지셔닝 해두고 있다. 미국은 제 행정부 안에서 완전하게 군사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수천억에 달하는 돈을 지출해서 가장 새롭고 가장 발전된 무기 체제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것이 지금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저는 힘을 통해 평화를 유지하고자 한다.
  
우리는 한국이 그 어떤 나라보다도 한국이 더 잘되길 원하고 이에 대해서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어떤 누가 이해할 수 있는 것보다 이에 대해 동조하고 있다. 나는 한국이 너무나 성공적인 국가로 발전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우리의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이라는 것을 믿는다. 그리고 미래에도 그렇게 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한국이 이루어낸 것은 정말로 큰 감명을 주고 있다. 한국의 경제적인 탈바꿈은 정치적은 탈바꿈으로도 이어졌다. 주권 한국의 자긍심은 독립적인 국민들은 스스로 통치할 권리를 요구했다. 한국민들은 1988년 자유총선을 치릅니다. 이것이 한국이 첫 올림픽을 개최한 바로 그 해다. 곧이어 한국민들은 30년 만에 첫 문민 대통령을 배출했다. 그리고 여러분의 손으로 이룩한 나라가 금융위기에 처했을 때 수백명씩 줄을 지어 가장 값나가는 물건들을 내놓았다. 여러분들의 결혼반지, 가보, 황금 행운의 열쇠를 내놓으며 자녀들의 더 나은 미래를 담보하고자 했던 것들이 바로 여러분들이다.  
  
여러분의 금은 단순한 금전적 가치 그 이상이며 이것은 땀과 정신의 업적이다. 지난 수십년간 한국의 과학자와 공학자들이 너무나 많은 훌륭한 것들을 발견해냈다. 여러분들이 기술의 한계를 확대하고 기적적인 의학적 치료법을 개척하며 우주의 불가사의를 풀어내는 리더로 부상했다. 한국 작가들은 연간 약 4만권의 책을 저술하고 있다. 한국 음악가들은 전세계에 콘서트장을 메우고 있다. 한국 학생들의 대학 졸업률을 전 세계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다. 한국의 골프선수들은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있다.  
  
사실은 그리고 제가 무슨 말씀 드릴지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US오픈의 여성 골프들은 올해 그 대회를 뉴저지에 있는 트럼프 골프장에서 열렸다. 그리고 훌륭한 한국 여성골프들이 박성현씨가 바로 여기서 승리했다. 전 세계 10위권에 드는 훌륭한 선수다. 세계 4대 골프선수들이 모두 한국출신이다. 축하드린다.  
  
무슨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냐고요. 이곳 서울에서는 63빌딩이나 롯데월드 타워 같은 멋진 건축물들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여러 성장산업에 근로자들의 일터가 되고 있다. 한국인들은 이제 굶주린 이들에게 식량을 제공하고 테러에 맞서며 전 세계에서 문제 해결에 힘이 되고 있다. 몇달 후면 여러분들은 23차 동계 올림픽이라는 멋진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행운을 빈다.  
  
한국의 기적은 자유국가의 병력이 진격했었던 곳, 즉 이곳으로부터 24마일 북쪽까지 미쳤다. 그리고 기적은 거기에서 멈춘다. 거기서 모두 끝난다. 거기서 바로 멈춰지는 것이다. 번영은 거기서 끝나고 북한이라는 교도국가가 시작된다. 북한 노동자들은 끔찍하게 긴 시간을 견디기 힘든 조건에서 무보수로 일한다. 최근에는 전 노동 인구에게 70일 연속 노동을 하든지 아니면 하루치 휴식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가족들은 배관도 갖춰있지 않은 가정에서 생활하고 전기를 쓰는 가정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부모들은 교사에게 촌지를 건내며 자녀들이 강제노역에서 구제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다. 백만 이상의 북한 주민들이 1990년대 기근으로 사망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아로 계속 목숨을 잃고 있다. 5세 미만 영유아 중 거의 30%가 영양실조로 인한 발육부진에 시달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2년과 2013년 북한체제는 2억불로 추정되는 돈, 즉 주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에 배분한 액수의 절반에 가까운 액수를 대신 더 많은 기념비, 탑, 동상을 건립해서 독재자를 우상화하는데 썼다. 북한 경제가 거둬들이는 수익은 비뚤어진 체제에 대한 충성도에 따라 배분된다. 주민들을 동등한 시민으로 여기기는커녕 이 잔인한 독재자는 주민들을 저울질하고 점수 매기고 국가에 대한 이들의 충성도를 너무나도 자의적으로 평가해서 이들에게 등급을 매긴다. 충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딴 사람들은 수도인 평양에 거주할 수 있다. 점수가 가장 낮은 사람들은 먼저 아사한다.

 

한 사람의 작은 위반, 예를 들면 버려진 신문지에 인쇄된 독재자의 얼굴에 실수로 얼룩을 묻히거나 하면 이것이 그 사람의 가족 전체 사회 신용등급에 수십년 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리고 10만으로 추정되는 북한 주민들이 노동수용소에서 강제 노역을 하고 고문과 기아, 강간, 살인을 견뎌내며 고통받고 있다. 알려진 한 사례에서는 한 9살 소년이 10년간 수감생활을 하게 됐다. 이것은 이 아이의 조부가 반역죄로 고발당했기 때문이다. 또 한 사례에서는 한 학생이 김정은의 삶에 대한 세부사항 하나를 잊었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구타를 당했다. 군인들은 외국인을 납치해서 이들을 북한 첩보원의 어학교사로 일하게 만든다. 전쟁 전에 기독교의 근거지였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기독교인들과 기타 다른 종교인들 중 기도를 하거나 종교 서적을 보유했다 적발되면 억류와 고문,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처형까지도 감수해야 한다. 북한 여성들은 인종적으로 열외에 있다고 감지되는 태아를 강제로 낙태시켜야 한다. 이 아이들이 출생하면 아이들은 신생아 때 살해된다. 중국인 아버지를 둔 한 아기는 바구니에 담긴 채 끌려갔다. 경비대는 이 아이가 살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왜 중국을 도와야겠다는 의무감을 느껴야 합니까. 북한 생활이 너무나 끔찍하기 때문에 주민들은 정부 관료에게 뇌물을 주고 해외에 팔려간다고 한다. 차라리 노예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도망을 치고자 시도하게 되면 사형에 처해질 수 있는 범죄가 된다. 사형에 탈출한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지금 생각하면 나는 사람이 아니라 동물에 더 가까웠다. 북한을 떠나고 나서야 나는 삶이 어떤 것인지 깨달았다고 말이다. 오늘 한반도에서 우리는 역사의 실험실에서 벌어진 비극적 실험의 결과를 목도하고 있다. 이것은 하나의 민족, 두 개의 한국에 대한 이야기다. 한쪽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스스로의 국가와 삶을 꾸려나가고 자유와 정의, 문명과 성취의 미래를 선택했다. 다른 한쪽 한국은 부패한 지도자들이 압제와 파시즘, 탄압에 기저해 주민들을 감옥에 가뒀다.

 

이 실험의 결과가 이제 도출되었고 그 결과는 너무나도 극명하다. 1950년 한국 전쟁 발발 시 두 한국의 일인당 GDP는 거의 동일했다. 1990년대 들어서서 한국의 돈은 북한에 비해 10배를 넘어섰다. 그리고 오늘날 한국 경제는 북한 대비 40배 이상에 달하고 있다. 그러니까 동일선상에서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40배 이상 성장했다는 말이다. 굉장히 잘하고 계신 것이라 생각한다. 북한이 초래한 고통을 고려하면 북한 독재자가 왜 점점 필사적으로 주민들이 극명한 대비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해야했는 지는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북한 체제는 무엇보다도 진실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외부 세계에 접촉을 전면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오늘 나의 이 연설뿐 아니라 한국 생활의 가장 평범한 사실조차도 북한에서는 금단의 지식이다. 서구와 한국의 음악 역시 금지되어 있다. 해외 매체를 소유하고 있는 것도 범죄이며 이것은 사형에 처해질 수 있는 범죄다. 그리고 주민들이 서로서로를 감시한다. 이들의 집은 언제든지 수색을 당할 수 있다. 모든 행동이 정찰의 대상이 된다. 북한은 종교집단처럼 통치되고 있다. 이 군사적 이단 국가의 중심에는 정복된 한반도와 노예가 되어버린 한국인들을 보호자로서 통치하는 것이 지도자의 운명이라는 믿음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이 성공할수록 더 결정적으로 한국은 김정은 체제의 중심의 어두운 환상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번영하는 한국의 존재 자체가 북한 독재체제의 생존을 위협한다. 서울과 국회는 살아있는 증거다. 자유롭고 독립적인 한국이 강력하고 최고이며 자랑스러울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국가의 힘이 폭군의 가짜 영광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강력하고 위대한 한국 국민의 진정한 영광에서 그 힘이 나온다. 한국인들은 자유롭게 살면서 번창하고 예배하고 사랑하며 삶을 만들고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갈 수 있다. 한국에서는 그 어떠한 독재자도 할 수 없었던 것을 한국 국민이 해냈다. 스스로 책임지고 미래의 주도권을 가졌다. 꿈이 있었는데 코리안 드림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여러분께서는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다. 우리는 서울의 멋진 마천루에서부터 들과 산봉우리의 아름다운 경관들을 본다. 여러분은 자유롭게 행복하게 그리고 여러분만의 아름다운 방법으로 이를 성취했다. 이렇게 훌륭한 나라와 여러분의 성공은 불안함과 경종, 심지어 겁먹음에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김정은 체제는 나라 밖에서 갈등을 모색한다.

 

나라 안으로부터의 실패를 눈을 돌리기 위해서다. 휴전 이후 북한은 미국인과 한국인들에 대해 수없이 공격했다. 용맹한 미 해군들을 붙잡아 고문했고, 반복해서 헬기들을 공격했으며 또한 69년에 미국 정찰기를 격추시켜서 31명의 미군을 사망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북한 체제는 수없이 한국에 침투했고 고위지도자 암살을 시도했으며 한국 함선들을 공격했고 오토 웜비어를 공격해 결국 이 젊은이가 죽음에 이르도록 했다. 이 와중에 북한 체제는 핵무기를 추구했다. 잘못된 희망을 갖고 협박으로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믿었다. 우리는 이러한 목표가 이루어지도록 하지 않을 것이다. 그 목표는 바로 한국을 밑에 두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다. 북한체제는 핵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을 추구하면서 지금까지 미국과 동맹국이 했던 모든 보장과 합의 약속을 어겼다. 94년에 플루토늄을 동결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약속의 혜택은 거두면서도 동시에 불법적으로 핵 활동을 지속했다. 2005년에는 수년간 외교활동이 있었는데 그때 독재체제는 핵을 단념하고 비확산조약에 복귀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돌아오지 않고 오히려 포기하겠다고 한 무기를 협상했다. 2009년에 미국은 다시 한 번 협상하기로 했다. 북한에 관여를 제시했다. 북한체제의 답은 한국 해군 함정을 침몰시키고 46명의 해군을 사망하게 했다. 지금까지도 북한은 계속해서 미국 측과 일본 영토에 미사일을 발사하고 핵실험을 하며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개발하여 미국 자체를 위협하려고 한다. 북한 체제는 미국의 과거 자제를 유약함으로 해석했다. 이것은 치명적인 오산이 될 것이다. 이는 우리 정부는 매우 다른 행정부다. 과거의 행정부와 비교했을 때 다른 행정부다. 오늘 나는 우리 양국뿐 아니라 모든 문명국가를 대신해 북한에 말한다. 우리를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또한 우리를 시험하지도 마십시오. 우리는 공동의 안보, 우리가 공유하는 번영, 그리고 신성한 자유를 방어할 것이다.  
  
우리는 이 멋진 한반도의 가느다란 문명한 선을 긋는 것을 선택하지 않았다. 전 세계 역사 속에서 이 선은 여기 남아있다. 이 선은 평화와 전쟁, 품위와 악행 법과 폭정, 희망과 절망 사이에 그려진 선이다. 이 선은 많은 장소에서 수차례에 걸쳐 역사 속에서 그어졌다. 이 선을 지키는 것이 자유국가가 늘 해야 하는 선택이다. 우리는 유약함의 대가와 이것들을 지켜야 하는 위험을 같이 배웠다. 미국 국민은 나치즘, 제국주의, 공산주의, 테러와의 싸움을 하면서 그들의 생명을 걸었다. 미국은 갈등이나 대치를 원하지 않는다. 결코 그로부터 도망치지 않을 것이다. 역사에는 버림받은 체제가 많다. 그들은 어리석게 미국의 결의를 시험했던 체제들이다. 우리 과거를 되돌아보고 더 상 의심치 말아야 한다. 우리는 미국이나 동맹국이 협박, 혹은 공격받는 것을 허용치 않을 것이다. 우리는 미국 도시들이 파괴위협 는 것을 허용치 않을 것이다. 우리는 협박받지 않을 것이다. 최악의 잔혹이 이곳에서 반복되도록 하지 않을 것이다. 생명을 걸었던 땅이다.  
  
바로 그래서 저는 이곳에 왔다. 자유롭고 번영하는 한국의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들을 위해 메시지를 들고 왔다. 변명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힘의 시대다. 평화를 원한다면 우리는 늘 강력해야 한다.  
  
세계는 악당체제의 위협을 관용할 수 없다. 핵 참화로 세계를 위협하는 체제를 관용할 수 없다. 책임지는 국가들은 힘을 합쳐 북한의 잔혹한 체제를 고립시켜야 한다. 어떤 형태의 지원이나 공급, 용인을 규정해야 한다. 모든 국가들 중국, 러시아도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완전히 이행하고 체제와의 외교 관계를 격하시키고 모든 무역 관계를 단절시킬 것을 촉구한다.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는 이 위험에 함께 대처하는 것이다. 기다릴수록 위험은 증가하고 선택지는 적어지기 때문이다.  
  
이 위협을 무시하거나 혹은 가능하게 하는 국가들에게 말한다. 이 위기의 무게가 여러분의 양심을 누를 것이다. 이곳 한반도에 온 것은 북한 독재체제의 지도자에게 직접적으로 전할 메시지가 있어서다. 당신이 획득하고 있는 무기는 당신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체제를 심각한 위험에 빠뜨린다. 어두운 길로 향하는 한걸음 한걸음이 당신이 직면할 위협을 증가시킬 것이다. 북한은 당신의 할아버지가 그리던 낙원이 아니다. 그 누구도 가서는 안 되는 지옥이다. 하지만 당신이 지은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범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나은 미래를 위한 길을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것의 출발은 공격을 중단시키고 탄도미사일 개발을 멈추며 안전하고 검증가능한 총체적인 비핵화다.  
  
하늘에서 한반도를 바라보면 눈부신 빛이 남쪽에 가득하고 뚫을 수 없는 어둠의 덩어리가 북쪽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는 빛과 번영의 평화의 미래를 원한다. 하지만 우리가 이 같은 빛을 논의할 수 있는 준비가 된 경우는 북한 지도자들이 도발을 멈추고 핵 프로그램을 폐기하는 경우다. 북한의 악한 체제는 한 가지는 맞게 보고 있다. 바로 한 민족이 운명은 영광스럽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모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못 알고 있다. 한 민족의 운명은 억압의 굴레 속에서 고통 받는 것이 아니라 영광의 자유 속에서 번영하는 것이다.  


한국인들이 한반도에서 이룩한 것은 한국의 승리, 그 이상이다. 인류의 정신을 믿는 모든 국가들에게 승리다. 우리가 바라기는 곧 여러분의 북한 형제-자매들이 하나님이 뜻한 인생을 충만히 누리는 것이다. 한국은 우리에게 무엇이 가능한지를 보여줬다. 단지 몇십 년 간의 기간 동안 근면, 용기, 재능만을 갖고 여러분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땅을 부와 풍부한 문화와 심오한 정신을 갖춘 축복받은 나라로 바꾸어 놓았다. 한국은 모든 가정들이 잘 살고 모든 어린이들이 빛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한국은 강력하고 위대하게 국가들 사이에 서 있다. 자주적이고 자랑스러우며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들 사이에 있다. 우리는 국민을 존중하고 자유를 소중히 여기며 주권을 간직하고 스스로 운명을 만드는 나라다.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확인하며 모든 사람들의 완전한 잠재력을 우리는 믿고 있다. 우리는 항상 준비되어 우리 국민의 이해를 보호한다. 잔인한 야심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한다. 우리는 함께 자유로운 하나의 한국, 안전한 한반도, 가족의 재회를 꿈꾼다. 우리는 남북을 잇는 고속도로, 가족들의 만남, 핵 악몽은 가고 아름다운 평화의 약속이 오는 날을 꿈꾼다.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는 강하고 방심하지 않으며 우리의 눈은 북한에 고정되어 있고 가슴은 모든 한국인들이 자유롭게 살 그날을 위해 기도할 것이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한국 국민들과 미국을 축복하시기를 기원한다. 

정인, 미스틱과 전속계약..“독보적인 음색-매력 갖춘 유일무이 여성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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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정인 <사진출처=미스틱엔터테인먼트>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가수 정인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틱은 8일 “정인은 독보적인 음색과 매력을 갖춘 유일무이 여성 뮤지션”이라며 “정인의 풍부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칠 수 있도록 음악 활동은 물론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인과 미스틱은 인연이 깊다. 남편 조정치가 소속돼 있는 곳이기도 하며, 윤종신이 작사, 작곡하고 정인이 부른 ‘오르막길’이 2012년 발표 후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각양각색 실력파 뮤지션이 소속되어 있는 미스틱에 정인이 합류함에 따라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인은 지난 2002년 리쌍의 1집 타이틀곡 ‘Rush(러쉬)’에 객원보컬로 참여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유니크한 보이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정인은 이후 여러 아티스트의 러브콜을 받으며 피처링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0년 첫 솔로 앨범 ‘정인 From Andromeda(프롬 안드로메다)’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다섯 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정인만의 음악과 감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2013년 긴 연애 끝에 조정치와 결혼한 정인은 올해 초 딸을 출산한 후 육아에 집중해오다, 최근 드라마 OST곡을 발표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미스틱은 가수, 배우 레이블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 새롭고 독특한 색깔의 음악 콘텐츠를 제작하는 음반 사업, 배우∙MC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과 함께 최근 영상 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dj3290@naver.com

 

 

익산 국화축제… 자원봉사자 성공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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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성공으로 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공로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박은경 기자


 

 

전국 각 지역에서 발걸음을 옮긴 관광객들로 이른바 '대박'을 터트리며 "14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성공으로 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공로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군이 혼연일체로 상생형 축제로 승화시킨 저력을 살펴보면 육군부사관학교 장병들이 지난 2006년부터 11년 동안 단 한해도 거르지 않고 국화 수송 작전을 완벽히 수행했다.

 

장병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성스럽게 가꾼 다륜대작현애분재입국 등 1,000여점의 국화 조형작품을 무려 12km에 이르는 중앙체육공원까지 단 한 송이도 낙화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며 국화축제 준비부터 철수까지 값진 손길을 보탰다.

 

, 익산경찰서를 비롯 해병전우회모범운전자협회시민경찰사랑실은 교통봉사대특전동지회익산장애우 환경교통봉사대자율방범연합대자원봉사센터 등 각 유관 기관 및 단체 회원들 역시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두 팔을 걷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기간 내내 관람객 주차안내 및 음주운전 예방캠페인 등의 교통안전 지도 봉사활동을 펼쳤고 시종일관 열정적인 자세와 친절한 미소로 성공이라는 두 글자를 견인하며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대한민국의 대표 국화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축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뜨거운 열정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해준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10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14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인근 상권 등에 시너지 효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 국화축제는 볼거리먹거리와 함께 풍성한 시민 참여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역시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으며 지역 20여개 단체가 생활문화동호회 공연 및 시립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축제 개최 초기 풍년농사를 경축하는 농업인 한마당 형식의 소규모 전시회로 시작됐으나 지난 2004천만송이 국화축제로 이름을 변경해 농업의 6차 산업화 및 도농이 함께하는 상생축제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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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끼줍쇼’ 트와이스 정연, 트레이드마크 ‘얼굴 막 쓰기’ 개인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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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한끼줍쇼’ 트와이스 정연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독특한 개인기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규동형제와 트와이스 정연, 다현은 초고층 빌딩과 아파트가 가득한 송파구 잠실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한 끼 도전을 위해 아파트 단지로 이동하던 정연과 다현은 성공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특히 다현은 “오늘 성공해서 많이 먹으려고 일부러 한 끼도 안 먹고 왔다”며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다현과 정연은 “오늘 실패하면 하루 종일 굶어야 하냐”며 근심 가득한 얼굴로 걱정을 했고, 장난기가 발동한 이경규는 “오늘 실패하면 일주일 동안 단식 들어가야 한다”며 짓궂은 농담을 했다. 이에 다현은 “어머니가 한끼줍쇼 애청자”라며, “꼭 한 끼 얻어먹고 오라고 응원해줬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은 정연의 남다른 개인기가 주목을 받았다. 평소 털털한 성격으로 예쁜 얼굴을 ‘막 쓴다’고 알려진 정연은 규동형제에게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얼굴 막 쓰기’ 개인기를 공개했다.

 

정연은 시작 전부터 “소속사에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라며 우려를 나타냈지만 이내 기대 이상의 엽기적인(?) 표정으로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에서도 금지시킨 정연의 필살 개인기는 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잠실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j3290@naver.com

 

 

임광원 울진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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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울진】이우근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9일 오전 11시 울진소방서에서 개최되는‘소방의 날’기념식 참석에 이어 오후 2시 죽변 비상활주로에서 열리는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죽변 비상활주로 이 ․ 착륙 훈련’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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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18년도 예산 3조1,413억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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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내년도 예산안을 2017년도보다 1,978억 원(6.7%)이 증액된 3조 1,413억 원으로 편성하여 대구광역시의회에 심의․의결을 요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산 편성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SW교육 기반 조성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 및 교육격차 해소에 특별히 무게를 두었다.

 

내년의 주요 추진 사업으로, 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코딩교육을 위한 정보화기기 보급 및 학생동아리 지원등 sw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184억 원을 편성하고, 이에 필요한 교원역량을 강화하고자 협력학습연구동아리 지원 및 교원연수확대와 학생이 서로 협력하고 몰입할 수 있는 교실수업개선등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200억 원을 편성했다.

 

② 소규모 학교 학생상담 및 도서실 업무 지원을 위한 교사 1명추가 배치 65억 원, 저소득층 자녀의 수학여행비 및 수련활동비 지원 14억 원 등 교육격차 해소에 1,528억 원을 편성하고, 아울러, 학부모 부담경감을 위한 공영형 사립유치원사업(16개 유치원, 원당 4억 지원)과 공립대안학교 설립 및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지원 등 모든 학생을 인재로 키우는 ‘한 아이를 위한 교육’에 2,212억 원을 편성했다.

 

③ 미세먼지와 날씨 걱정없이 교육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모든 학교에 다목적강당 설치, 안전체험을 위한 다목적강당 내 완강기 설치 및 석면교체, 내진보강 등 학교환경개선사업에 1,083억을 반영하였으며,

 

또한, 학교재정정상화를 위해 학교기본운영비를 195억 원 증액하여 2,827억 원을 편성하였다.

 

특히, 학교폭력 및 갈등해소를 위해 1교 1고문변호사 배치(6억 원)와 찜통, 냉골 교실을 퇴출하기 위해 냉난방비 153억 원을 목적사업비로 교부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조태환 정책기획관은 ‘매년 추경에 편성하던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을 2018년 본예산에 편성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예산과 학생안전과 관련된 시설사업을 반영했다. 특히 초등 전면 무상급식 등 학생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비를 반영하여 학생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폭력 및 갈등해소를 위한 1교 1고문변호사 배치 비용은 8일 열린 행정감사에서  윤석준 시의원은  "1인 1고문 변호사 배치보다는 교육지원청 별로 1~2명의 전담 변호사를 두는 것이 좀 더 공정한 절차가 이뤄지지 않겠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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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호찌민 엑스포 "한.베 새 이정표 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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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개막 4일을 앞두고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7일 준비상황과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언론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국제외교와 비즈니스의 무대”라며 “이번 엑스포가 문화를 매개로 한 경제교류 확대로 이어지면서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동력을 만드는 비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경상북도


김 지사는 “동남아시아는 우리 제품의 제조시장인 동시에 향후 우리 관광시장의 주요 소비자가 될 곳으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을 시작한 시점에서 한국을 찾는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임을 재차 강조한 뒤 “이들 시장에 앞으로 경북의 화장품과 농식품, 그리고 경북의 생산품과 한류를 불러일으키겠다”고 밝혔다.

 

개막 D-4 준비는 끝났다


현재 나흘 앞둔 현장은 개막식을 비롯, 다양한 공연과 전시, 영상, 체험 행사 프로그램 막바지 연습과 준비가 한창이다. 현지 사무국에는 한국측 인력 20여명이 근무 중인데, 개막 때까지 20여명이 추가 투입된다.행사의 메인 전시관인 한국문화존은 현재 외관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부 전시시설 설치도 마무리되고 있다.

 

호찌민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는 외부에서 기본공정을 마친 시설물들을 반입해 11월 1일부터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응우엔후에 거리는 호찌민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간으로 공사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단시간을 선택했다.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23일간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개막식은 11일 저녁 7시(현지시각)호찌민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번행사는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을 주제로 호찌민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와 9.23공원, 시립미술관, 오페라하우스 등 호찌민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개막축하공연은 양 국의 인연을 모티브로 한 사랑이야기를 아름답고 역동적인 신라의 춤과 노래로 표현한 무용극인 ‘함께 피는 꽃’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엑스포는 양국의 사반세기 교류의 기념비적 행사로 양국 관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 이라며“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고 베트남인의 일상에 한류의 바람을 다시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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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올해도 변함없는 사랑의 연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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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성에너지(주)는 지난 7일 대성에너지(주) 노사협의회가 대구 중구 남산 2동에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성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 대성에너지, 사랑의 연탄나눔     © 대성에너지 제공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한낮에도 찬바람이 부는 날씨지만 직원들은 차량접근이 어려운 세대에 직접 하나하나 연탄을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 끊임없이 연탄을 나르는 직원들의 모습은 주변의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노사협의회 원유택 대표위원은“작은 연탄으로 온 집안을 따뜻하게 만들듯이 저희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본부와 함께 9년째 연탄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는 그동안 사랑의 열매 차량 기부, 사랑나눔 헌혈, 어르신 요쿠르트 돌보미 사업, 명절선물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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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대구를 노래하다' 공모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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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대구를 널리 알리고 지역 뮤지션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대구를 노래하다’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음악창작소가 12월 2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구의 명소, 추억, 감상, 향수 등 대구와 관련된 모든 것을 소재로 여수 밤바다, 제주도의 푸른 밤, 양화대교 등과 같은 대중성과 상업성을 갖춘 창작곡(장르 불문)을 발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누구나 신청가능하며수상자에게는 대상 700만원을 비롯해 총1,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아울러 수상곡은 국내 정상급 전문가의 편곡 등 리메이킹 작업 후 전문 연주자를통하여 앨범으로 제작 및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신청은 오는 12월25일 24시까지로 작사․작곡 등 제작이 완료된 음원파일, 신청서 등을 이메일(dgmusicfactory@hanmail.net)로 제출하면 되고자세한 사항은 대구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음악창작소 관계자는 “그 동안 대구와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크게 어필하는 대중적인 노래가 별로 없어 아쉬움이 컸는데,앞으로 매년 이러한 공모전을 개최하여 대구를 널리 알리는 대중성 있는 창작곡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음악창작소는사업비 23억원이 투입되었으며, 596.60㎡ 부지에 연면적 996.32㎡규모의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공연장, 휴게실, 전시실, 음악연습실, 창작실, 동아리방, 댄스연습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 공간으로 남구 중앙대로 45길 53(대명2동 1803-31번지)에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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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립 유치원 등 교사 1차 시험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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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을 오는 11일에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3시 40분까지 실시되며,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로 1교시는 논술형, 2~3교시는 서답형(기입형, 서술형)으로 치러진다.

 

1차 시험에는 모두 608명(선발인원 135명)이 지원하여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며, 12월 12일 대구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중 하나),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동일한 종류의 흑색 필기구를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실 소지(반입)금지 물품인 휴대폰(통신기기), 태블릿PC, 노트북, 넷북, 스마트워치, 디지털카메라, MP3, PMP, 전자사전, 카메라펜, 캠코더, 전자계산기, 디지털전자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를 반입할 수 없다. 부득이한 사유로 반입하였을 경우에는시험 시작 전 감독관에게 모두 제출하여야 하며, 이를 어길 시 부정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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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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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은 9일 오후 2시 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열리는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와 함께하는 ‘2017 취업한마당 희망 잡고 일 JOB GO' 행사에 참석, 지역의 우수한 인력을 참여기업에서 많이 채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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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김건희氏, 베를린 도이치오페라극장 무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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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예술대학원 음악학과에 재학 중인 김건희(여, 25세)씨가 세계최고수준의 베를린 도이치오페라극장무대에 서게 됐다고 8일 밝혔다.

 

▲ 김건희 계명대 예술대학원 음악과 대학원생     © 계명대 제공

 

김건희씨는 지난 10월 3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베를린 도이치오페라극장 한국인 장학생 오디션’에서 소프라노 김건희 씨가 최종 선발됐다.

 

서울과 대구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오디션은 최종 10명의 젊은 성악가 결선을 치렀다. 최종 선발된 김건희 씨는 내년 4월부터 1년간 베를린 도이치오페라극장의 2018/19시즌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장학금도 받게 됐다.

 

이미 배역도 확정 됐는데, ‘마술피리’ 다메 역을 맡아 무대에 설 예정이다.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은 김건희 씨가 해외 유학 경험이 전혀 없이 재학 중 세계적인 오디션에 합격한 최초의 케이스라는 것이다.

 

김건희 씨는 대기만성 노력형 성악가로 단 한 번의 유학 경험 없이 국내의 학부와 대학원 경력만으로 실력을 키워 이번에 베를린 도이치오페라극장 한국인 장학생 오디션에 최종 합격한 김건희 씨는 더 큰 무대에서 실력을 키워 세계적인 프리마돈나를 꿈꾸고 있다.

 

“오디션에 합격에 독일에 가게 될 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고, 아직도 꿈꾸는 기분이다”라며,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성악을 시작해 죄송한 마음도 있었지만, 그런 마음에 더욱 열심히 노력해 꼭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어렵게 시작한 이상 나의 모든 열정을 쏟아 부어 최고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건희 씨는 1년 동안 독일에서 활동하며 유럽의 더 큰 무대에 설 기회도 엿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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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건조벼 수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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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 고령】이성현 기자= 고령군은 8일 대가야읍 일량창고를 시작으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12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공공비축미 시장격리곡 건조벼 수매     © 고령군 제공

 

고령군에 배정된 2017년산 공공비축벼 물량은 지난해 보다 5,676포 늘어난 102,187포대/40kg로 시장격리곡 47,000포대/40kg가 포함 됐다. 매입품종은 대보, 새누리 2개 품종으로, 사전에 출하 물량을 배정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매입가격이 확정 된 후 확정 매입가격으로 일시 지급된다. 다만, 산지 쌀값 동향 등 을 감안해 11월 중 중간정산 지급여부 및 지급수준을 검토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농 ․ 여성농 ․ 몸이 불편한 농가를 위하여 각 지역농협에 수매지원인력을 지원하고 톤백 수매 물량 확보를 위하 여 신규 창고를 계약하는 등 농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대책을 계속적으 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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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용 대구시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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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용 대구시당위원장은 9일 오전 11시 대구상인연합회 교육관 개소식에 참석한다. 또, 오후 3시에는 대구지방경찰청을 방문해 김상운 청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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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경북 고령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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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 고령】이성현 기자= 곽용환 고령군수는 9일 오전 11시 고령소방서에서 열리는‘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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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 월드쉐어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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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과 (사)월드쉐어(이사장 홍현송) 간 업무 협약식이 7일 오후3시 동산병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 계명대 동산병원과 월드쉐어 업무협약식(송광순 동산병원장(사진 앞줄 오른쪽), 이정숙 월드쉐어 기획이사(사진 앞줄 왼쪽))     © 동산병원 제공

 

협약식에는 송광순 동산병원장과 이정숙 월드쉐어 기획이사가 참석하여, ‘사랑과 희망 나눔, 사회공헌 업무협약서’에 양 기관의 상호 협약을 약속했다.

  

동산병원은 진료 환자 가운데, 저소득 ‧ 차상위층의 어려운 환자를 발굴하여 월드쉐어로 부터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월드쉐어는 후원 환자에게 진료비와 생활비 등 경제적‧사회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건전한 기부문화운동 활성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국내외 재난 구호 및 의료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월드쉐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동산병원에서 골육종으로 치료받고 있는 러시아 소아 환자에게 진료비 400만원을 후원했다.

  

송광순 동산병원장은 “월드쉐어와의 협약을 통해 환우들과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약속’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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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찾아가는 복지차량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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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7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강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8대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 경산시, 찾아가는 복지차량 보급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올해 2억8천만원을 들여 맞춤형복지팀이 설치된 동부동 등 8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전기자동차를 우선 보급하고 2018년에는 15개 모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전기자동차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10월에 이미 각 센터마다 충전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현장을 뛰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지킴이도 함께 보급했다. 안전지킴이는 담당자가 현장업무 중 위급상황이 발생 때 단말기의 SOS버튼만 누르면 담당공무원의 위치가 112종합상황실로 자동 연결·추적되어 응급호출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전기차를 시승한 후 “앞으로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복지행정의 중심이 될 것이다”고 말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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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공존과 경제협력 연구모임,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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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국회의원 연구단체 ‘동북아 공존과 경제협력 연구모임’(공동대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겸 국회의원, 김태년 국회의원)이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신북방정책과 동북아경제협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동북아 경협 전문가들이 모여 신북방정책을 통한 새로운 동북아경제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러시아 자루비노항의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을 함께 했다.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미래교통전략연구소 단장이 ‘자루비노항의 전략적 위상과 향후 개발방향’에 대해서, 이성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물류연구 본부장이 ‘북방시장 개척을 위한 나진항과 자루비노항의 역할과 문제점’에 대해서 발제하고, 신범식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이태림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기획조정관 그리고 ‘동북아 공존과 경제협력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이 토론에 나섰다.

 

최근 문재인 정부는 ‘신(新)북방정책’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북방경제협력위원회를 설치하여 한·러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한-중-러’의 물류 운송 루트를 연결하는 ‘신북방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김부겸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신북방정책’과 중국 정부의 ‘신북방실크로드’가 연결된다면 중국과의 인적·물적 교류 뿐 아니라 러시아와의 교역도 지금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해 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중간 거점인 블라디보스토크항과 자루비노항의 교역 인프라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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