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구미】이성현 기자= 남유진 구미시장은 8일 오전 10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상생포럼에 참석하여 대구경북의 정체성 확립과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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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 구미】이성현 기자= 남유진 구미시장은 8일 오전 10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상생포럼에 참석하여 대구경북의 정체성 확립과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올가을 아직까지 단풍을 즐기지 못했다면 가족과 함께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경북의 단풍명소를 자랑하는 걷기여행길로 떠나보자
경주 남산둘레길 – 서남산(삼릉) 가는 길
경주 남산의 둘레길은 ‘남산가는길’, ‘동남산 가는길’, ‘서남산(삼릉) 가는길’이렇게 3개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 삼릉 가는 길은 월정교에서 시작해서 남산 서쪽의 주요명소를 따라 삼릉까지 가는 도보로 8km에 이르는길이다.
3~4시간 정도면 둘러 볼 수 있는 길이지만 신라시조 박혁거세 거서간이탄생한 ‘나정’에서부터 가장 번성했던 통일신라 시대에 만들어졌던 절터와 탑을 지나 ‘포석정’을 거쳐 삼릉에 이르는 이 길에는 신라 역사의 시작과 끝이 숨 쉬고 있다.
청송 외씨버선길 1코스 - 주왕산․달기약수탕길
청송의 외씨버선길은 경북 청송군․영양군․봉화군과 강원 영월군을 연결하는 총 13구간의 길 전체 모양이 조지훈 시인의 ‘승무’에 나오는 외씨버선(볼이 좁고 맵시가 있는 버선)을 닮아 붙여진 명칭이다.
그 중 주왕산국립공원 안내센터부터 달기약수터를 지나 소헌공원까지의18.5km에 이르는 외씨버선길 1코스 길은 주변의 우뚝 솟은 기암, 골짝과폭포에서 전해지는 고즈넉한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주왕산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요즘에는 온통 빨갛고, 노란 화려한 빛깔로 가득해져 깊은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올해 5월부터 국내2호, 내륙1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청송군의 지질명소를 방문해 보는 것 또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영주 소백산자락길 – 제1자락(선비길, 구곡길, 달밭길)
영주 소백산자락길은 순흥면 내죽리 소수서원에서 단양군 영춘면 사무소를거쳐 순흥면 배점리 옛 배점분교에 이르는 143km 길이다.
특히 소수서원 소나무숲길에서 시작되는 제1자락길은 화려한 단풍으로유명한 소백산의 가을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길이다.
소수서원, 선비촌 등이 포함된 길로 그 주변에는 부석사와 순흥 향교 등옛 선비들의 정신을 느끼며 그 때의 선비가 되어 늦가을 풍류 속을 거닐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별한 체험을 원한다면 17km정도 떨어진 곳에 작년 개원한 국립산림치유원이 있어 산림치유체험과 숙박도 가능하니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더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다.
(참고 - 국립산림치유원 : http://daslim.fowi.or.kr/)
청도 운문사 솔바람길
청도군 운문면의 운문사 매표소에서 운문사까지의 짧은 코스로 소나무와데크가 어우러진 명품 산책로인 운문사 솔바람길은 신라시대부터 이어져온운문사의 오래된 역사를 말해주듯 소나무들이 하늘 높이 뻗어 있다.
울창하게 우거진 소나무들 사이를 지나 천천히 걸으면서 좋은 풍경들을감상하며 운문사에 이르면 다양한 문화유산과 운치 있는 운문사 경내 풍경을 맞이하게 된다.
운문사에는 수령 400년에 이르는 두 그루의 은행나무가 있는데 은행나무 관람을 위한 운문사 도량 개방은 은행나무가 물들어 최절정에 이른 날을 정하여 일반에 개방된다.
만약 올해 은행나무 관람 기회를 놓쳤더라도 운문사 경내의 천연기념물제180호인 처진소나무, 보물 제678호인 운문사 동․서 삼층석탑, 작압전의보물 제317호인 석조석가여래좌상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한꺼번에 접할 수있어 후회하지 않을 가을 나들이가 될 것이다.
울진 불영사계곡 녹색길
명승 제6호로 지정된 불영사계곡을 따라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서면 소광리까지 조성된 노선길이 28km에 달하는 장거리 도보길로 1, 2, 3구간으로 구분된다.
그 중 1구간은 근남면 수산리 엑스포공원에서 불영휴게소까지 약10km에이르는 길로 엑스포공원, 민물고기연구센터, 주천대, 행곡리처진소나무 등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구간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불영사 계곡의 늦가을 그림 같은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주변에는 왕피천생태탐방로, 통고산자연휴양림, 불영사 등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김헌린 경상북도 관광진흥과장은 “걷기여행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킬 것” 이라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7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1사(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운동으로 기업들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장년·여성 등 구직희망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2017 김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60개부스 39개 기업체에서 참여하여 160여명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고40개의 면접/채용기업 부스, 5개의기업안내 상담부스, 15개의 지원기관및 부대행사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구인과 구직자간 1:1 현장면접, 입사서류 컨설팅,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인사담당자 초청 특강은 취업성공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면접 이미지메이킹, 직업적성검사, 증명사진촬영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행사에 참가한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강원 경상북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기업은 원하는인재를 찾고 구직자에게는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취업을 위한 좋은 경험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역사적 개막을 나흘 앞두고 지난 7일 도청 대외통상교류관에서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언론 기자단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지사는 호찌민-경주엑스포의 개최 의미와 준비상황을설명하고 언론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가 문화를 매개로한 경제교류 확대로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동력을 만드는 비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남아시아는 우리 제품의 제조시장인 동시에 향후 우리 관광시장의주요 소비자가 될 곳으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을시작한 시점에서 한국을 찾는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개막을 나흘 앞둔 현장은 개막식을 비롯하여 다양한 공연과 전시, 영상,체험 행사 프로그램 막바지 연습과 준비가 한창이다.
현지 사무국에는 한국 측 인력 20여명이 근무 중으로 개막 때까지 20여명이 추가 투입되어 폐막까지 행사준비와 행사장 운영에전념할 예정이다.
행사의 메인 전시관인 한국문화존은 현재 외관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부전시시설 설치에 한창이다.
호찌민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는 외부에서 기본공정을 마친 시설물들을 반입해 11월 1일부터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응우엔후에 거리가 호찌민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시민들이 가장 많이찾는 공간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11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23일간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을 주제로 호찌민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 9.23공원, 시립미술관, 오페라하우스 등호찌민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오는 11일(토) 저녁 7시(한국시간 저녁 9시) 호찌민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개막축하공연은 양 국의 인연을 모티브로 한사랑이야기를 아름답고 역동적인 신라의 춤과 노래로 표현한 무용극인 ‘함께 피는 꽃’을 선보인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엑스포는 양국의 사반세기 교류의 기념비적행사로 양국 관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 이라며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고 경북 화장품,농식품 등 도내 생산품들이 베트남인의 일상에 한류의 바람을 다시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서인 극본, 이광영 연출)의 박은빈이 한쪽신발만 신은 채 지하철 역앞을 달리고 또 달렸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찾기 프로젝트다.
드라마는 지난달 중순 대본리딩에 이어 지난달 말 본격 촬영을 시작하게 됐고, 이와 중에 주인공 이정주 역의 박은빈은 한쪽은 신발, 한쪽은 양말만 신고 달린 사연이 공개된 것.
설정은 이랬다. 법원에 출근해야 하는 정주(박은빈 분)는 숨가쁘게 지하철역을 빠져나오다 그만 입에 있던 껌을 떨어뜨리게 되는 것. 하필 그 껌이 신발에 묻는 바람에 당황스러워하던 찰나 그녀는 오토바이를 탄 소매치기범에 가방을 빼앗겼다. 그리고는 얼떨결에 한쪽 신발만 신은 채 그 소매치기범을 쫓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촬영전 박은빈은 이광영감독과 함께 교대 지하철 역 계단에서 올라오는 순간부터 가방을 놓는 곳, 그리고 껌을 떨어뜨리는 지점에다 가방을 날치기당해 놀라다가 이내 화를 내며 뛰어가는 동선까지 디테일하게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는 큐사인이 떨어지자 그녀는 온힘을 다해 달리기 시작했다. 이 날이 2017년 연중 기온이 가장 떨어진 추운 날이었지만, 마음을 가다듬고는 한손에는 구두, 한손에는 휴지를 든채 십 수 차례 달리고 또 달리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것. 특히 이런 그녀를 이를 차를 타고 가던 의현역 연우진이 우연찮게 바라보게 되면서 둘 간의 심상치 않은 인연이 시작됨을 알리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박은빈 씨가 판사 연기에 대한 첫 도전, 그리고 촬영을 시작하면서 부터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며 “앞으로 꼴통판사 정주로 큰 활약을 하게 될 그녀와 함께 의현역 우진 씨의 좌충우돌 인연을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한편, 서인 작가와 ‘퍽’연출, 그리고 ‘초인가족’을 공동연출한 이광영 감독의 작품인 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은 오는 22일 수요일밤 10시를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SBS-TV를 통해 방송된다.
브레이크뉴스 노보림 기자=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정부 시절 시행한 담뱃값 인상에 대해 서민 증세를 위한 꼼수였다고 비판했다. 다만 다시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담뱃값을 인하하는 나라는 없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남 의원은 8일 국회 예결위 정책질의에 앞서 미리 배부한 보도자료를 통해 “박근혜 정부가 ‘가장 강력한 흡연률 감소 정책’이라며 담뱃값 인상을 강행한 결과, 금연효과는 적고 서민증세 효과만 높았다”고 주장했다.
남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담배 제세부담금 수입 현황’에 따르면 담배 제세부담금 합계가 2014년 7조755억원에서 2016년 12조3907억원으로 증가했다.
당시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주도해 담뱃값을 1갑당 평균 2500원에서 4500원으로 80% 인상시키자 2014년에서 2016년 2년 사이 담배 제세부담금이 75.1%(5조3152억원)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담배 판매량의 경우, 2014년 43.6억갑에서 2016년 36.6억갑으로 16.0% 감소하는 데 그쳤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흡연율은 2014년 24.2%에서 2015년 22.6%로 1.6%p 소폭 하락했지만 2016년 다시 23.9%로 다시 1.3%p 상승 반전했다.
이에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2005년 담배규제기본협약(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 FCTC)에 가입했는데, WHO가 올해 발간한 세계흡연실태보고서에선 ‘한국이 FCTC를 불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가 담뱃값을 올렸다고 하지만 1인당 GDP 대비 담뱃값이 큰 차이가 없으며, 판촉과 후원금지 조항은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이 ‘서민증세 강행에 사과’하기는 커녕 이제 와서 담뱃값 인하를 주장하고, 나아가 담뱃값을 갑당 2,000원 내리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면서 “WHO FCTC가 발효된 2005년 이후 협약 가입국 중 담뱃값을 인하한 나라는 없으며, 우리나라가 담뱃값을 인하한다면, FCTC 가입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 의원은 그러면서 “현재 시점에서는 담뱃값 인상과 경고그림 도입이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바람직한 담배규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당초 담뱃값 인상 취지를 고려해 흡연자를 위한 국가의 금연지원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더 유닛’에 출연해 느낀 점을 밝혔다.
보컬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가 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앨범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어반자카파는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뮤직비디오 및 라이브 무대 공개, 기발매곡 ‘널 사랑하지 않아’ 라이브 무대, 포토타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근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선배 군단 중 한 명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조현아는 이날 “잘 하지 않던 분야여서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선배 군단 분들이 너무 잘 챙겨주고, 후배들이 잘해줘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더 유닛’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리부팅 한다는 이유 때문에 출연하게 됐다. 능력이 있는데 주목받지 못하는 가수가 있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고, 그런 부분에 도움이 된다는 게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을 했는데, 워낙 아이돌로 성공한 분도 계셔서 저는 노래만 봐줄 수 있었다. 그 팀 안에서 노래로 빛낼 수 있는 분들을 도와드리고 더 리부트 할 수 있는 역할하기 위해서 들어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눈물 흘리는 후배를 보며 제가 어릴 때도 너무 많이 생각났다. 저희도 유명하지 않아 겪은 일화가 많기 때문에 유명세가 없는 경험을 가진 친구들의 이야기에 공감이 됐고, 손 떨면서 부르는 간절함이 느껴져서 슬펐고 저도 눈물을 흘렸던 것 같다”고 밝혔다.
어반자카파의 짙은 겨울 감성을 품은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지난해 8월 ‘목요일 밤’, 지난 5월 ‘혼자’에 이어 어반자카파 특유의 풍부한 감성이 진하게 묻어나오는 서정적 발라드. 음악 장르에 구애받지 않으며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해 온 어반자카파 음악의 연장선에 있는 곡이다.
한편, 어반자카파의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어반자카파 권순일이 음원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보컬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가 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앨범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어반자카파는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뮤직비디오 및 라이브 무대 공개, 기발매곡 ‘널 사랑하지 않아’ 라이브 무대, 포토타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순일은 박용인의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가 이번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점에 대해 “처음에는 놀랐다. 사람마다 패턴이 있는데 그 패턴을 벗어나는 노래가 나와서 ‘괜찮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가 축하한다고 해줬다. 지금은 축하하는 마음이 더 크다”고 밝혔다.
그는 곡 작업을 할 때 영감을 받는 부분으로 연애와 술을 꼽았다. 이에 대해 “열심히 연애 하려고도 하고 술도 쉬지 않고 마시면서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있나 물어보고 적어놓는다. 술김에 적어놓으면 좋을 때가 있더라”고 말했다.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공개를 앞둔 그는 어떤 반응을 기대하느냐는 질문에 “어반자파카라서 좋다, 어떤 신랄한 평가나 비평보다 ‘참 좋다’라는 따뜻한 응원의 댓글을 듣고 싶다”고 전했다.
기대하는 차트 순위에 대해서는 “저희가 낸 노래를 예상하는 것은 불가능인 것 같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새벽에는 새벽 감성이 있으니까 (순위가) 조금 더 올라가면 좋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어반자카파의 짙은 겨울 감성을 품은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지난해 8월 ‘목요일 밤’, 지난 5월 ‘혼자’에 이어 어반자카파 특유의 풍부한 감성이 진하게 묻어나오는 서정적 발라드. 음악 장르에 구애받지 않으며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해 온 어반자카파 음악의 연장선에 있는 곡이다.
한편, 어반자카파의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어반자카파 박용인이 자신의 곡이 타이틀로 선정된 데 대한 부담감을 밝혔다.
보컬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가 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앨범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어반자카파는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뮤직비디오 및 라이브 무대 공개, 기발매곡 ‘널 사랑하지 않아’ 라이브 무대, 포토타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용인은 자신이 작사·작곡한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에 대해 “누구나 이별은 한다. 옛날, 지난 시간들을 떠올리며 그 때를 아파하는 것보다 그 때를 떠올리며 든 생각을 정리한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자신의 곡이 이번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데 대해 “좋은 것도 있지만 다양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부담되는 것도 크다. 9년만에 제 곡으로 타이틀을 하게 됐는데 잘 안 되면 멤버들에게 미안할 것 같기도 하다. 지금 굉장히 부담스러운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번 곡의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에 대해 “1절에서는 순일 씨가, 2절에는 현아 씨가 부르는 부분에서 ‘달 밝은 날에 하늘을 보면 우리 상처들이 떠있고’라는 가사가 있다. 제가 썼지만 너무 좋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쓴 곡이라고 밝힌 박용인은 “최근에 든 생각인데, 문득 너무 힘들었던 사랑과 힘들었던 그 때가 생각났다. 그 때가 그리운 건지, 그 때의 사랑이 그리운 건지 그런 생각들을 담았다”고 털어놨다.
어반자카파의 짙은 겨울 감성을 품은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지난해 8월 ‘목요일 밤’, 지난 5월 ‘혼자’에 이어 어반자카파 특유의 풍부한 감성이 진하게 묻어나오는 서정적 발라드. 음악 장르에 구애받지 않으며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해 온 어반자카파 음악의 연장선에 있는 곡이다.
한편, 어반자카파의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이성경, 최태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보컬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가 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앨범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어반자카파는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뮤직비디오 및 라이브 무대 공개, 기발매곡 ‘널 사랑하지 않아’ 라이브 무대, 포토타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현아는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감상 포인트에 대해 “가사에 집중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다. 좋은 추억이든 나쁜 추억이든 이 노래를 듣고 그 때 공기를 떠올리고, 기분을 떠올리고, 그렇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곡을 쓸 때 영감을 받는 부분에 대해 “주변 사람들의 얘기를 많이 듣는다. 사소한 이야기에서 영감을 많이 받고 있다. 최근에는 고민 상담해주면서, 그런 걸로 영감을 많이 받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세탁소에서 일어나는 일을 소재로 두 사람의 연애를 담고 그걸 회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탁기 광고 같다’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두 분의 달달한 연기를 볼 수 있고, 뒤에는 반전의 내용도 담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개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이성경, 최태준에 대해 “정말 두 분 다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응해주셔서 꼭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세탁기가 많이 출연하는데 단 한 대의 세탁기도 협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어반자카파의 짙은 겨울 감성을 품은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지난해 8월 ‘목요일 밤’, 지난 5월 ‘혼자’에 이어 어반자카파 특유의 풍부한 감성이 진하게 묻어나오는 서정적 발라드. 음악 장르에 구애받지 않으며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해 온 어반자카파 음악의 연장선에 있는 곡이다.
한편, 어반자카파의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어반자카파가 박용인이 작사·작곡한 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로 돌아왔다.
보컬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가 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앨범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어반자카파는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뮤직비디오 및 라이브 무대 공개, 기발매곡 ‘널 사랑하지 않아’ 라이브 무대, 포토타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순일은 “오랜만에 저희가 발라드로 찾아뵙는 거라, 많은 분들이 저희의 발라드를 기대하고 계셔서 더 떨리는 것 같다. 늦가을-초겨울에 듣기 좋은 발라드라 어떤 반응을 보여주실지 긴장되고 떨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현아는 “같은 마음이다. 용인 씨의 곡이 처음으로 타이틀곡이 된 거라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다. 저희 노래이기도 하니까 잘 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여러 가지 마음이 교차된다”고 밝혔다. 박용인은 “긴장된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반자카파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조현아는 “광주에서 첫 시작을 했는데 관객 분들이 너무 즐겁게 즐겨주셔서 좋았고, 잘 마칠 것 같다”며 공연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신곡과 콘서트를 함께 준비하다 보니 시간적으로 힘들고 체력적으로도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보양식을 잘 챙겨 먹으면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조현아는 정규앨범이 아닌 싱글로 곡을 발표하게 된 데 대해 “정규로 준비하고 있다가 전국 투어도 준비해야 되고, 한 곡이라도 먼저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싱글로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순일은 “정규앨범은 투어가 끝나고 여유롭게 준비해서 내년 안에 더 좋은 앨범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어반자카파의 짙은 겨울 감성을 품은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지난해 8월 ‘목요일 밤’, 지난 5월 ‘혼자’에 이어 어반자카파 특유의 풍부한 감성이 진하게 묻어나오는 서정적 발라드. 음악 장르에 구애받지 않으며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해 온 어반자카파 음악의 연장선에 있는 곡이다.
한편, 어반자카파의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2017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장윤호.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로 전역 후 첫 시상식 나들이에 나선다.
글로벌 스타들과 관객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AAA’는 시상자 없이 수상자만 참석하는 대표 아티스트 페스티벌을 표방하고 있다. 이에 군 전역 후 첫 공식석상으로 ‘AAA’에 나선 이승기가 무대를 환하게 빛낼 예정으로 어떤 영예를 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만능엔터테이너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입대 후 전역이 가장 기다려지는 스타 1위로도 꼽혔을 만큼 대중의 주목을 받아온 바, 그가 모습을 드러낼 ‘AAA’를 향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
가수로 데뷔한 이승기는 지난 2004년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로 누나 신드롬을 일으키며 그해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후 ‘하기 힘든 말’, ‘제발’, ‘삭제’, ‘착한 거짓말’, ‘결혼해줄래’, ‘우리 헤어지자’, ‘그리고 안녕’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켰다.
더불어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예능 ‘1박 2일 시즌1’을 통해 놀라운 센스와 반전 허당미를 선보이며 연기자와 예능인으로서도 인정받아 대중들의 마음을 독차지했다.
특히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한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비롯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 투하츠’, ‘구가의 서’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명실상부 안방극장의 주역으로 자리 잡았다. 예능 ‘강심장’, ‘꽃보다 누나’, ‘신서유기’ 등을 통해서도 탁월한 예능감을 인정받으며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어 그야말로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이처럼 가수, 배우, 예능 세 가지 분야 모두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트리플 크라운 스타로 사랑받은 이승기가 어떤 모습으로 ‘AAA’를 찾아올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AAA’는 배우와 가수를 비롯하여 장르와 국경을 넘어 아시아 문화를 빛낸 글로벌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유일무이한 ‘Only 1’ 시상식이자 아시아를 빛낸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무대에서 함께 즐기는 ‘No.1’ 시상식이다.
아시아권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폴,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남미 아르헨티나, 북미의 멕시코를 포함한 미주지역, 유럽권까지 글로벌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 Asia Artist Awards’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트럼프는 정치 초년생이다. 제력과 뚝심으로 말도 많고 사연 많은 성 스캔들을 럭비공 튕기듯이 때론 어물쩍하게 강력히 부인하는 물귀신 작전, 상대를 거짓말쟁이로 몰아세우고 왕관을 차지한 현대판 돈키호테(?)다.
1.그는 부모의 유산을 기반으로 부동산으로 일으킨, 부를 움켜 쥔 억만장자이다. 뉴욕 맨해튼 가에서 첫 부인과 이웃에게 늘 상냥스럽고 신사로서 좋은 이미지를 유지한다. 그가 지은 부동산을 팔기 위해 이웃들을 늘 파티에 초대하고 부동산을 파는 장삿속 파티로 유명하다.(첫 부인과 이웃인 교포 증언).
2.언변의 수사학에 재미와 전투성을 발휘한다. 대제국의 대통령으로서 욕망의 품세가 사람을 압도한다. 에어포스로 방문국에 내린 어마어마한 경호와 위세에 어느 나라가 감히, 특유의 강골인 트럼프를 홀대하겠는가. 특히 아시아에서 패권경쟁을 하는 중국과 일본, 한국에서 경쟁하듯이 선물보따리로 트럼프의 비위맞추기에 열을 낸다.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1박을 했다, 일본 방문을 마치고, 한국에 온 국빈은 머릿속에 장사꾼의 설계도면을 들이민다는 것에 겁먹은 문재인 대통령은 대응의 전략의 장기판에서 장을 받느라 혼비백산 하지 않아 다행이다,
3.한국은 봉이다. 한국은 지난 십년 동안 총 33조 원 이상의 무기를 대량 구매한 무기는 어디서 무얼 하는가. 또다시 이번 방문에 수 억 달러 신형무기 개발과 구입에 싸인 한다.
4. FTA협정을 허물어뜨리는 재협상은 강자가 엎어치기 하는 을의 굴욕, 현대판 인조의 삼전도의 굴욕에 버금감이다, 경제우선의 현대전에서 체결 된 조약을 소국인 한국에 재협상을 요구한다는 것은 비린내 풍기는 강자의 논리다. 갑질에 을이 울어야 하지만 그간 무역 역조로 우리가 얻은 이익에 감사하는 것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
위 몇 가지를 서두로 좀 더 세밀히 트럼프의 전략을 드려다 보자.
첫째 트럼프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파트너로 건재함으로서 개인적인 정치 위기의 돌파구를 넘고, 재선의 왕관을 얻을 수 있음이다. 김 국방위원장 또한 극도의 모험주의에서 생존의 법칙을 찾고 3대 세습의 안정을 얻을 수 있다.
둘째, 미국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작년 세계은행 통계에서 180억경 달러로 24.3%이며, 중국이 2위로, 61조 달러인 14.8%, 3위인 일본이 4조 4천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중국은 명살상부 한 경제대국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2016년의 성장률 또한 6.7%의 초고속성장을 유지한다. 미국의 세계전략은 이미 추월해 오는 중국을 견제하기 보다는 중국이 경제에 맞게 국제적 책임과 분담을 맡기는 미국과 중국의 양자 구도를 이끌게 하는 전략이다.
세째, 일본 아베 또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핵공학의 위험, 일본열도를 관통하는 미사일발사로 2022년 정도까지 임기가 보장 된다. 김 위원장의 핵 강국의 완성도표가 진행되는 동안 트럼프는 물론 아베의 정치일정 더불어 안정적 진행됨은 말 할 필요가 없다.
넷째, 러시아가 다시 예전 소련연방에 버금가는 군사대국 진입은 유럽은 물론 중국에 경고음을 내고 있다. 일본은 러시아에 북방 4개 도서 반환을 요구하고 있어 분쟁이 되살아남은 휴화산으로 잠재한다.
다섯째, 북한이 중국과 혈맹에서 러시아와 관계를 복원시키는 원조의 김일성 시대의 등거리외교라는 세계 외교사의 텍스트를 다시 사용한다. 북한은 중국과 잠재적 대립자인 러시아의 지원은 불가피한 생존법칙이다. 북한이 미국과 중국, 한국의 압박에서 러시아- 이란 등과 협공전략은 불가피하다. 군사적 유대를 유지하는 것은 공동전선의 역학구도라고 할 수 있다.
트럼프가 금의환향의 에어포스에 실은 보따리
트럼프는 일본 방문에서도 요격무기구매를 성사시키고, 불공정무역시정을 위한 프로세스를 시작하자고 제안하고 아베의 동의를 얻는다. 아메리카우선주의(퍼스트), 미국 백인들의 자존심을 일으켜 세우겠다는 공약으로 백악관의 왕이 된 대통령답게 트럼프의 보따리 가득 첫 방문지에서 아베총리는 일본인의 근성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하여, 아베에게는 욱일승천의 기운으로 헌법 개정의 황금 기운을 놓칠 리 없다.
북한이 다시 ICBM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공해 상에 올릴 때, 이번에 아베는 전국에 대피명령 등 마침내 개정발의를 국회에 상정할 것이다. 아베가 트럼프에게 공들인 모든 결실의 단물이 바로 개헌헌법이다.
중국은 공산당창건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시진핑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당 이념' 전문에 채택하여 황제권력을 갖는 것과 아베의 경쟁심리는 아시아패권 경쟁이다.
동북아의 지형특색은 마침내 후기냉전시대에 진입하여 주변국의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한층 얼키고설킨 자국이익추구의 싸움판이 전개되고 있다.
아메리카 제일주의(아메리카 퍼스트)의 정치 신인 트럼프가 이번 세번째 방문지 중국에서 시진핑의 어깨에 어떤 북핵 해결의 책임을 지울지, 우리들의 관전에 흥미를 일으킬 수밖에...
일본-한국-중국-인도 등 아시아인들의 손과 기술이 미국 국경을 너머 자유로운 무역에 재갈을 물리고 미국산업을 재건함으로써 백인들이 일자리 창출을 해 주겠다는 공약실천이 우선주의의이다,
문재인 대통령에겐 이번 광화문에 모인 반 트럼프의 시위를 촛불혁명의 민심에 걸맞게 외교의 다변화를 어떻게 풀어나갈 지가 큰 과제이다. 한반도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 외교의 기둥을 튼튼히 쌓아야 한다. 트럼프는 제왕의 왕도가 바로 경제를 우뚝 세우기 위해 실천의 수완을 100% 발휘하고, 독수리날개에 미국우선주의를 싣고 세 번째 방문국인 중국으로 뜬다.
글/류지룡. 작가.
브레이크뉴스 박재우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시험에 들게 하지 말라"고 북한을 향해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한민국 국회에서 가진 연설에서 "미국의 힘을 의심하는 체제는 사라졌다. 동맹국이 협박이나 공격을 받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미국 국민은 나치즘, 제국주의, 공산주의, 테러와의 싸움을 하면서 생명을 걸었다"며 "미국은 갈등이나 대치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유롭고 번영하는 한국의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들을 위해 메시지를 들고 왔다"며 "변명의 시대는 끝났고 이제는 힘의 시대다. 평화를 원한다면 우리는 늘 강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는 악당 체제가 핵 참화로 세계를 위협하는 것을 관용할 수 없다"며 "책임 국가는 북의 체제를 고립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한반도에 온 것은 북 독재 지도자에게 직접 전할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다"며 "북한은 당신(북한)의 할아버지가 그리던 낙원이 아니고 그 누구도 가서는 안 되는 지옥이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그렇지만 당신이 지은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범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나은 미래를 위한 길을 제시할 준비가 됐다"며 "평화의 출발은 공격을 중단시키고 미사일 개발을 멈추며 안전하고 검증 가능한 총체적인 비핵화에 이르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대통령이 우리 국회에서 연설한 것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이후 24년만으로, 이날 국회 본 회의장에는 국회의원·국무위원 뿐만아니라 백악관 관계자, 주한 외교사절단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전 국회에 도착해 정세균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들과 환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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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전북 남원시장이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시상식에서 "기초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이 상은 지역혁신과 발전에 성과를 보인 인물과 민간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만들어졌다.
이환주 시장은 단체장을 수행하면서 청렴성을 바탕으로 한 민주적 리더십을 보여 모범적 자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밑그림으로 현장의 소리를 여과 없이 경청해 시정에 반영하는 시민중심‧수요자 중심의 현장행정 및 대형 국책사업과 신성장 동력사업의 국가예산확보와 국가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비롯 친환경 첨단산업 육성 등 진취적 행정을 발판으로 역동적인 도시를 일궈낸 부문이 높게 반영됐다.
이 시장은 또, ▲ 전국 최초 지리산권 거점 공공형 산모보건 의료센터 구축 ▲ 남원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 개발 ▲ 남원예촌 전통한옥 숙박조성 ▲ 함파우소리체험관 조성 ▲ 남원 서울애향장학숙 운영 ▲ 광치천 친환경 생태하천조성 ▲ 남원 일반산업단지조성 ▲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 교룡대로개설 등 지역발전 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2014년과 2015년 지방재정개혁 발표 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9억원을 확보하는 등 시민중심 행정으로 시민이 가장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 위주로 행정을 펼치며 시민들의 만족도와 체감도를 높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주의와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시정의 목표로 함께 노력한 결과일 뿐"이라며 "시민 모두가 남원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열정을 쏟아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심사는 前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한 이달곤 심사위원장을 비롯 각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공정성을 높였으며 국정부문 2명‧광역부문 7명‧기초부문 15명‧공무원부문 2명‧사회단체부문 3개 단체가 각각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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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재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연설을 한가운데,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한·미 동맹을 재확인하는 연설"이라며 평가했고, 정의당은 "연설 내내 반공 교육을 받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8일 브리핑에서 "미국 대통령의 국회연설은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초당적 협력의 중요성을 각인하는 자리였다"며 "굳건한 한·미 동맹 위상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 역시 브리핑에서 "1993년 클린턴 대통령 이후 무려 24년 만에 진행된 이번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국회 방문 연설은 강화된 한·미동맹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연설"이라며 호평했다.
이어, "특히, 오늘의 연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아시아 순방 중 유일한 국회 연설로 그만큼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넘어 오랜 동맹 그 이상의 존중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트럼프 미 대통령은 연설의 대부분을 북한 문제에 할애할 만큼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고 설명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낸 대한민국의 역사 발전의 깊은 이해가 있었다"며 "6·25 전쟁에서 양국의 희생과 헌신을 통한 자유 대한민국 가치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한다는 사실 또한 연설을 통해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25년 만의 국빈 방문과 국회 연설은 양국 간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며 "향후 북핵 문제의 해결을 위한 양국 간 공조를 다짐하는 매우 훌륭한 연설"이라며 극찬했다.
반면, 김종대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편향성 속에서 또 한반도에 위기가 고조될 불시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며"30분 내내 반공 교육을 받는듯 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 양자간 협력과 한·미 동맹의 역할, 중국을 포함한 주변국의 역할 등 다자간 협력의 필요성과 방향, 방안이 제시되지 않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보다 한반도 문제를 성실하고 객관적으로 직시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단지 지금은 힘의 시대라고 얘기하면서 강압과 군사력에 의한 북한의 고립, 끝까지 위기를 불사하는 북한의 압박과 제재만을 되풀이 했다"며 "북한 체제는 악당 체제이기에 아무 협상이 필요없고 더욱 고립시키고 일체의 대북 관여 정책을 부정하겠다는 것에 대해서도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게다가 일부 주장에는 사실 관계마저 논란의 소지가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1994년 제네바 합의를 북한이 위반했다고 연설 중 표현했다"며 "제네바 합의는 북한이 일방적으로 위반했다기보다 북미가 각자 약속 지키지 않은 쌍방과실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